최근 코로나19 재 확산 여파로 인해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식당, 카페 등의 인원이 제한되면서 마음 편히 카페를 갈 수 없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때문에 ‘집콕’을 하며 ‘홈카페’ 문화를 만들어 가는 트렌드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Z세대’ 역시 코로나의 영항으로 ‘건강’과 ‘힐링’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종류별로 골라 마실 수 있는 ‘차(茶)’ 제품에 주목하며 SNS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홈카페를 공유한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허브차와 홍차를 우릴 수 있는 프리미엄 티백 제품 역시 선호하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방학도시락 후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기간 동안 급식 지원이 없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재료와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금)까지 배민앱 배너를 통해 4천원(한 끼 지원금액)부터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금액만큼 배민이 추가로 4천원을 지원하는 1:1 매칭 기부로 진행된다. 배민과 이용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한 끼 당 8천원)은 모두 식재료 구매와 조리비용으로만 사용되며, 도시락 용기 및 배송 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은 배민이 모두 부담한다. 도시락을
교보생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교보생명은 조직 전반에 디지털 DNA를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이번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생명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디지털혁신지원실이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지원실로 확대 개편됐다. 교보생명의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기술로 회사의 비즈니스를
최근 김치 기원 논란이 벌어졌던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백과사전이 김치에 대한 정보를 더 이상 네티즌이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없도록 막아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8일 바이두측에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부분에 대해 항의 했던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항의 메일을 보낸 후 몇 시간 뒤에 이 문장이 사라졌다"고 밝혔다.하지만 6시간 만에 내용을 다시 바꿨다. 김치 기원 논쟁이란 제목 아래 "김치가 삼국시대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다시금 역사왜곡을 자행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바이두는 "2013년 10월26일 어느 매체 보도"라며 '삼국시대 중국서 유입'을 거론했는데, 각주를 찾아 살펴보면 '어느 매체 보도'는 관영 신화통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윤재영)이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4세대용 키보드 케이스 ‘폴리오 터치’를 출시했다. 출시 소식과 함께 14일부터 쿠팡에서 사전 판매와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지텍 폴리오 터치(Logitech Folio Touch)는 트랙패드가 탑재돼 노트북처럼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키보드 케이스다. 스마트 커넥터를 통해 호환돼 즉각적인 페어링 및 작동이 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에어에서 직접 전원을 공급받아 별도 충전이 필요 없다. 활용성을 극대화한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활용도에 맞게 타이핑 모드, 보기 모드, 스케치 모드, 북 모드 등 총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활용 면에서도
현대약품이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 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약품 천안공장의 ‘무한도전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개선 부문에서 ‘현대물파스에프 충전공정 설비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무한도전 분임조’는 이번 발표를 통해 부적합품률 감소 및 비용 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을 알렸으며, 이를 인정 받아 대통령상 동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안전,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뷰티 브랜드 ‘오드리앤영(audrey&young)’이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집중 케어를 위한 신제품 ‘아이 라이크 세럼 시리즈’ 3종을 14일 출시한다. 오드리앤영은 지난 11월 브랜드 리뉴얼을 마치고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클렌징 시리즈’를 론칭한 데 이어 새롭게 ‘아이 라이크 세럼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세럼 2종과 오일 1종으로 소개되는 ‘아이 라이크 세럼 시리즈’ 3종은 잡티, 탄력, 영양 케어를 위한 ▲’아이 라이크 레드 스위트원 세럼’, ▲’아이 라이크 블루밍 에너지 세럼’, ▲’아이 라이크 컨센트레이트 오일’로 구성되었다. 3종 모두 EWG 그린 등급, EVE 비건 인증 포뮬라 제품으로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아이배냇이 지난 1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푸드뱅크에 ‘저지 우유(Jersey Milk)’ 1900여 개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배냇이 기부한 저지 우유는 충주시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충주시 관내 취약계층, 그리고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지 우유(Jersey Milk)’는 영국령 저지 섬(Jersey Island)에서 자란 ‘저지 소(Jersey Cow)’에서 나온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아이배냇에서 단독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일반 우유에 비해 유지방 함량(4.3%)이 높아 크림처럼 식감이 부드럽고, 유고형분 함량이 높아 풍미가 진하
김정문알로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알로에 식물원인 ‘제주 알로에숲’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고(故) 김정문 창업주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은 제주 지역이 최적의 알로에 재배지라고 판단,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약 3만3000m2 규모의 농장을 세우고 친환경 농법으로 알로에를 재배했다. 알로에 자체의 항균·항충 성분으로 적합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주고,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품 생산 과정에서도 정제수와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등을 배제하는 3無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전 세계 약 450여 종의 알로에를 보유한 ‘알로에숲’이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15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종이우편물 발송방식을 개선한‘본인인증기반 디지털우편발송(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예금 ․ 대출 등 각종 안내문을 고객이 신청한 주소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허용에 따라 카카오페이 ․ KT와 협력해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여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안내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본인인증을 통한 디지털 안내장을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부재·이사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지속성장가능위원회(VSCSD)와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공동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상은 기업지속가능지수(Corporate Sustainability Index)를 기반으로 ▲기업의 영속성 ▲경영 방식 ▲지역사회 환원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근무 환경 등을 평가해 올바른 경영 과정을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신한베트남은행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약 27년간 베트
겨울철 강추위에 생각 없이 뜨끈하게 히터를 틀고 운전하다 보면 졸음은 물론 차내도 오염되는 ‘車’ 히터 잘 못 쓰면 ‘毒’이 된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은 겨울철 차량 필수품 히터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발표했다. ■ 덥지도 춥지도 21~23도 적정온도, 졸음운전이 가장 위험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한파 대비 건강수칙’에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살짝 춥게 느껴질 수 있는 18~20도라고 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도 이 범위의 온도를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로 권장하고 있다. 도로의 주행 특성상 차내 온도는 21~ 23도면 비슷하다. 겨울철에 졸음사고의 주요 원인은 뜨끈한 히터 때문이다. 히터의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지난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코로나19로 환자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걸음 캠페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를 기획했다. 창립 7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신장암 환우 및 가족을 위해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 전원이 직접 참여했다. 목표한 기부 금액에 도달하기 위해 km마다 참여한 직원수 만큼 기부 금액을 책정, 신장암 환우회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신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