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과 관련, "그래도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두분의 전임 대통령이 지금 수감돼있는 이 사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사태이다. 또한 두분 모두 연세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 아주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사면의 문제는 그게 오늘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거라고 했기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냥 솔직히 제 생각 말씀드리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법원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서 대단히 엄하고 무거운 형벌을 선고했다"며 "그런데 그 선고가 끝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3506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7명, 경기 18명, 인천 2명이다.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일일확진자는 110명(13일)→50명(14일)→60명(15일)→84명(16일)→124명(17일)→67명(18일)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지난해 12월14일부터 누적 350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1820명, 경기 1411명,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으로 집계되면서 54일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66명이다.단 주말 검사량이 반영된 관계로 하루 신규 의심환자 진단검사량은 2만5930건으로 나타나 평일 5~6만여건에 비해 절반 가량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89명 증가한 7만2729명이다.이달 들어 1일(1027명)과 4일(1020명) 1000명대였던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5~7일 700~800명대, 8~10일 600명대, 11~17일 500명대 안팎까지 줄었다가 이날 300명대로 감소했다.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18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경기도 및 고양·김포·파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한강을 건너는 다리 27곳 중 유일하게 일산대교만이 통행료를 징수함으로써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권이 크게 침해되고 있다”며 “일산대교 통행료의 무료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일산대교’ 내부의 불합리한 수익구조로 발생하는 비용을 십 수 년 간 주민들에게 ‘통행료’로 전가해 왔다는 점을 지적했다.고양시는 "㈜일산대교’의 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으로서, 국민연금공단이 교량 설치 시 투자한 비용(차입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95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893~895번 환자로 분류됐다.893번(60대·여)은 경기 남양주 83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894번(20대·여)은 전날 확진된 887번의 가족이다. 앞서 887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895번(40대·남)은 지난 16일 확진된 877번의 접촉자다. 87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울산시는 확진자들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밤사이 광주·전남에서 지역민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8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광주 2명, 전남 5명이다.광주 신규 환자 2명은 북구·광산구 주민으로 지역 1443·144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기존 확진자(1134·1435번째, 감염 경로 밝혀지지 않음)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전남에서는 영암군민 3명과 화순군민 1명, 나주시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661~665번째 환자로 분류됐다.영암군민 3명은 전남 658번째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658번째 환자는 영암에서 비닐하우스 농사를 하
정부가 생계가 곤란해진 소상공인들의 사정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일부 집합금지된 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한에서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노래연습장 등이 운영을 재개한다.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하루 400~5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현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는 유지하고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2주간 연장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그동안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온 시설들에 대해 협회·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방역 수칙을 조정해 적용하기로 했다.전국에서 포장·배달만 허용됐
이번 주(18~24일)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주 초반 크게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온 이후 21일부터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영상권에 접어들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은 비 또는 눈)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 등으로 확대된 눈은 오후 3~6시 사이에 그치겠다.18일 오후 6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동해안 제외), 경남서부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서 3~10㎝(많은 곳 강원영서 중·남부 15㎝ 이상)다. 일부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3~5㎜다.같은 기간 강원동해안·경북동해안에는 1㎝ 내외
17일 자정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남부, 충청권 등에 한때 내리는 눈은 오는 18일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등으로 확대됐다가 오후께 그치겠다.특히 18일 새벽에는 발달하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17일 기상청은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은 비 또는 눈)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 등으로 확대되는 눈은 오후 3~6시 사이 그치겠다"며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은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예보했다.18일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플랫폼을 통한 상거래가 증가하면서 거래 과정에서 소비가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SNS 플랫폼 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3960건이었다. 소비자의 불편·피해 유형을 보면 ‘배송지연·미배송’송 59.9%(23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해제·청약철회 거부’가 19.5%(775건), ‘품질 불량·미흡’이 7.0%(278건), ‘폐업·연락두절’이 5.8%(229건) 등이었다. 또 SNS 플랫폼을 통한 거래 중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2745건을 분석한 결과 10만원 미만의 소액 거래 관련 불만
서울시는 17일 정오(낮 12시)에 기해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는 오는 18일까지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조처다.시는 서해 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한다.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에 제설제도 사전 살포한다. 제설함엔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또 많은 눈으로 인한 교통 혼잡에 대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강설 즉시 221곳의 취약지점에 교통경찰이 현장 배치되고 폭설시 취약구간 교통 통제도 한다.시는 대설특보 발효 시 비상단계
정부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구매권 지원금을 지난해 13만2000원에서 약 5% 올린 13만8000원으로 정했다. 매월 1만1500원 꼴이다.여성가족부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구매권(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올해 1월부터 12월15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생리대 구매권은 지원을 받는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명의로 된 국민행복카드로 쓸 수 있다. 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적립되며, 매장에서 생리대를 살 때 포인트를 쓰면 된다.생리대를 살 수 있는 곳은 여가부와 협약을 맺은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로 한정돼 있다. 지난해는 홈플러스, GS25 편의점 등이 추가됐다.자신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고 있거나 법
서울시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경험을 할 수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통해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가 나타났다.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는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의 업무 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