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 플랫폼 주식회사 디쉐어(D.SHARE)의 현승원 의장이 모교인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현승원 의장은 미래 인재 양성 및 학교 발전을 위해 이번 기금을 전달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기탁받은 발전기금을 교육 비전 달성 및 학내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서길수 학장은 “연세경영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는 현승원 동문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현승원 동문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과 연구로 더욱 발전하는 연세경영이 되겠다”고 전했다. 현승원 의장은 “코로나 19로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정부가 6월 중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회통과를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제2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필요한 10조3,685억원 규모의 예산편성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경기도 건의안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며 국민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국민 1인당 20만원씩 5,184만명에게 지급하는 것을 기준으로 10조3,685억원, 경기도에는 1,331만명을 기준으로 2조6,623억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급감한 특수형태근로(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1일 본격 시작됐다. 고용부에 따르면 접수 첫 날인 이날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센터에는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지원 대상과 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접속량도 크게 증가했다. 고용부가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던 지난 25일 이후 일 평균 약 14만건을 기록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체 신청 건수는 기능 등을 보완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집계되기 어렵다"면서도 "신청 첫 날인 만큼 지원금 지급 센터에 많은 전화와 문의가
미국 전역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상점 26곳이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외교부는 본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미국 주재 10개 공관에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내 항의 시위로 미네소타 10건, 조지아 6건,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6건, 캘리포니아 3건, 플로리다 1건 등 26건의 한인 상점 재산 피해가 보고됐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주미국대사관을 포함한 미국 각 지역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안전문자 등
북한이 2003년 이후 17년만에 처음으로 국채를 발행하려 한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엄청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첫번째 신호'란 지적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북한이 공채 발행을 통해 일명 '돈주' 등으로부터 거둔 외화로 국가예산의 60%를 충당할 계획이라며, 전문가들이 북한 경제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국채 발생 움직임은 지난 4월 8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같은 달 27일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코리아 소사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을 운영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 및 의견 반영, 시설 및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책임 역할을 수행한다. 본 활동은 2월 개별 서류접수 후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18명의 청소년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청소년은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심각단계로 인한 서울시 지침으로
지난 5월 27일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 도봉운전면허연습장과 함께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60벌을 서울북부하나센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수면조끼는 (사)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 진행 중인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도봉운전면허시험장직원들이 직접 수면조끼를 만들어 서울북부하나센터에 전달했다. 서울북부하나센터 박하영사무국장은 “하나센터에 계시는 북한이탈주민 분들이 많은 분께서 만들어 주신 수면조끼를 통해 무한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얼른 전달해주고 싶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우택 도봉운전면허시험장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저희 직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이다. 꽃다발을 받은 사람이동참을 원하는 다른 사람에게 응원 문구를 담은 꽃다발을 보내 캠페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강성희 회장은 2015년부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장애인 올림픽 하계 종목인 ‘보치아(Boccia)’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종목이다.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10여 년 이상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28일 79명 이후 50명대, 30명대에 이어 20명대까지 내려가 전체 규모는 감소 추세지만 소규모 집단 발병 사례가 지난 2주 12건에 달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집단 감염 사례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하면서 이 기간 지역사회 감염 환자의 90%가 서울·경기·인천에 집중됐다. 수도권에선 2차 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1~2주가 그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신규 환자는 404명이다. 이 중 감염 경로 불명 환자는 30명으로 7.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일 35명을 기록하면서 이틀만에 다시 30명대로 올라섰다. 정부는 확진자 숫자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언제든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긴장된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신규 확진환자가 35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5일간 신규 확진환자 수는 5월28일 79명, 5월29일 58명, 5월30일 39명, 5월31일 27명, 6월1일 35명 등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쿠팡 물류센터의 집단감염이 보고된 이후 확진 환자 수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
지난 5월부터 ‘고령자고용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퇴직예정자에 대한 재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의무화되었다. 시행령에 따르면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1,000명 이상인 기업은 근로자에게 진로설계, 취업알선 및 창업 관련 교육 등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대다수의 기업이 교육 커리큘럼 및 강사 등 기타 제반 사항들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고용노동부에서 규정하는 조건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위탁기관 의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KMA 한국능률협회는 고령자고용법 재취업서비스 운영기준을 반영한 ‘진로설계과정’을 개발해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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