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9일 오전 7시부터 인력 631명과 드론 등 장비 116대를 동원해 실종자 7명에 대한 수색 작업 중이다. 지난 2일 충북지역 집중호우로 휩쓸린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8일차에 접어들었지만,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지난 며칠간 내린 폭우로 유속이 매우 세지고, 내부가 보이지 않는 흑탕물 속에서 수색작업은 난항에 부딪쳤다. 소방 관계자는 "안전에 유의하면서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기상악화 등으로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최선을 다해 실종자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급류에 휩쓸린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낚시터 1명,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1명, 단양군 어상천면 삼
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본류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전체 11개 한강공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전날인 8일 오후 10시30분 강한 비구름대의 북상으로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중부지방에 모레까지 최대 500㎜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복구 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우 시 하천변은 피해 위험 지역으로 침수 시 뻘의 유입으로 바닥이 매우 미끄럽고, 한강공원에는 복구 작업을 위해 중장비가 수시로 드나들고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시민들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상상황에 따라 조
충북 영동·옥천군 마을 일부가 물에 잠겨 주민 59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북 진안군 용담댐이 홍수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늘리면서다 영동군 양산·양강·심천면 112가구 140명은 고립됐다. 9일 영동·옥천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용담댐 방류량을 7일 오후 5시 초당 1500t에서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초당 2900t으로 확대했다. 애초 군은 침수 위험 지역 주민과 군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용담댐 방류 사실을 알리고, 사전 대피 등 주의를 당부했다. 방류량이 급격히 늘어 금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영동·옥천 일대 하천이 범람해 하류 지역인 양산면, 양강면 등 일대가 물에 잠겼다. 송호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9일 현재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 및 여의상류 IC가 통제됐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등에 내린 집중호우 때문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9600t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다. 이에 해당 구간의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들어가는 차량 및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은 우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9일 오후 늦게까지 많게는 500㎜ 이상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되면서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점검과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대피 장소 등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특히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휴일인 9일 전북지역은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까지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50㎞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아침까지 고창, 부안, 군산, 전주지역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이번 비는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북부 200㎜ 이상)다.누적 강수량(7~9일 오전 3시)은 풍산(순창) 561.5㎜, 진안 477.5㎜, 남원 432.8㎜, 모악산(완주) 421.0㎜, 덕유봉(무주) 373.0㎜, 강진면(임실) 369.5㎜, 완산(전주) 362.5㎜, 장수 333.4㎜, 선유도(군산) 330.5㎜, 고창군 303.7㎜, 줄포(
일요일인 9일 중부지방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고됐다. 중부지방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산사태, 침수 등 비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반면 제주도와 경북지역에는 찜통 더위가 나타나겠다.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남부 지방, 10일 새벽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중부 지방에는 5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적 강수 편차가 크겠다.중부 서해안의 경우 만조 시기인 오전 6~10시, 오후 6~10시 사이 해안 저지대에서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가 연 24%에 이르는 등록 대부업체의 고금리를 10%까지 낮춰달라고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한 가운데 서민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최고이자율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이 여당에서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8일 법정 최고이자율을 연 10%로 제한하는 내용의 '이자제한법' 개정안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이자제한법은 계약상 최고이자율은 연 25%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부업법의 경우 대부업자가 개인이나 소기업 법인에 돈을 빌려주르 경우 이자율을 연 27.9% 이하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
오는 9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중부 지방에는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내일 새벽까지 남부 지방, 10일 새벽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중부 지방에는 5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적 강수 편차가 크겠다.중부 서해안의 경우 만조 시기인 오전 6~10시, 오후 6~10시 사이 해안 저지대에서 침수 가능성이 있어 피해에 유
8일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강한 비구름대가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재해대책 1단계 비상발령을 내리는 등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밤 집중호우에 이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서울시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시는 산하기관과 자치구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대비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유석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이번 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피해를 방지하고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은 호우대비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산사태 위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경북에서는 포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고 청도·경주·김천·칠곡·성주·고령·경산·영천·구미·군위·상주·문경 등 12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날 예천·영주·봉화와 경북 북동지역 산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의성 위천에 홍수주의보, 김천에는 산사태 경보, 성주·구미·포항·영양·영주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7일부터 8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104.8㎜에 이르고 있으나 고령(211.2㎜), 성주(209.8㎜), 김천(205.7㎜) 등지에는 특히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현재 김천시의 신음동 직지사교 하부도로와 김천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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