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16일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받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경기고앞) 10.4㎞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다. 도로터널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6→8차로)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해 지하화하는 사업이다.시가 2016년 12월 발표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의 핵심 사업이다.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민자사업으로,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8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서거 8돌이 되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며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참배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박봉부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동행했다.김 위원장은 금수산태양궁전에 있는 김일성과 김정일 입상(立像)에 본인 명의의 꽃
한국자유총연맹은 16일 오후 4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강당에서 ‘중앙운영위원회 통일안보 분과, 국제협력 분과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총은 지난 11월 28일, 중앙운영위원회를 8개 분과(통일안보, 국제협력, 복지환경, 여성, 지역협력, 사회문화, 재정경제, 미래정보)로 확대하고, 8개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오늘은 그 후속 조치로 통일안보 분과 위원 24명과 국제협력 분과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확대된 자총 중앙운영위원회는 ▲자총 사업 및 활동 자율적 참여 분위기 조성 ▲세대, 이념 및 계층 갈등 해소를 통한 ‘국민 대통합’ 토대 마련 ▲청년회, 여성회, 글로벌리더연
1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을 찾아 조희연 교육감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했다. 나눔명사에게 전하는 사랑의열매 전달식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과 이연주 총무과장, 학교모금 캠페인에 함께해주고 있는 박은경 기획조정실 참여협력담당관과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함께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받은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대표해 소중한 다수의 나눔 문화 확산과 교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나눔목표 달성을 기원한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주요 기업의 채용 소식을 16일 발표했다.경남테크노파크가 정규직 및 기간제 연구원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정책기획단(1명) △기계소재부품센터(1명) △항공우주센터(2명) △조선해양센터(4명) △스마트제조혁신센터(1명) △정보산업진흥본부(1명) △자동차로봇센터(1명) 총 11명이다. 이공계, 인문사회, 경영경제, 산업정책 분야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만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 및 경력 요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원서는 이달 26일(목) 18시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장애인 대상 체험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사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친화제도를 활용하여 우수한 직장운영 사례를 보여주는 기업(관) CEO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가족친화제도 운영 우수기업(관) CEO 간담회는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마련되었다.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지원하는 가족친화 컨설팅과 직장교육을 시행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중 우수기업(관) CEO를 모시고 가족친화제도 실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극복 노하우, 가족친화제도 적용사례 공유 및 향후 홍보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간담회는 9월~11월에 진행된 가족친화 컨설팅·직장교육 참여 기업(관) 대상 시행한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CEO와의 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SW·System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의 결선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전시 5개 부문(자유공모,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 산학 프로젝트, 주니어 임베디드SW메이커)과 경기 3개 부문(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지능형 휴머노이드, 주니어 임베디드SW챌린저), 총 8개 부문의 결선 참가자 400여명은 7개월간 달려온 노력의 결실을 내보이며 열화와 같은 발표가 이루어졌다.특히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과 함께 개최된 대회 결선은 다양햔 참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이번 경진대회 결선을 통해 선정되는 수상팀들은 12월 26일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다사다난했던 2019년도 어느덧 송년을 앞두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미디어 분야에서 핫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은 무엇이었을까? ㈜엠제이피플이 운영하는 국내 1위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서 예비 언론방송인들의 검색패턴 분석과 빅데이터를 통해 ‘펭수, 엠넷프로듀스, 영화기생충, OTT, 유튜버 등 2019년 올해의 미디어부문 주요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 2019년 본격적인 1인 1매체 시대가 되면서 외로움과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개개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생산되었다. 특히, 주요 소비층인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들은 진지한 분위기보다는 재미와 웃음이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 주관, 롯데제과·광주시 후원으로 지난 12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광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1곳의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과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과자 나눔 행사’는 동절기를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장애인, 무의탁노인, 결식자,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우리 사회의 온정과 정성을 전달함으로써 소외감과 외로움을 없애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12월 15일 본 행사에는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 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및 한국유엔봉사단 자원봉사자 총 100여명이
한국로슈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의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반찬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진행, 연간 누적 봉사 시간 1,000시간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출범한 ‘볼룬티어 투게더’는 임직원들이 연간 1,000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회사에서 1,000만 원을 적립해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로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투게더’에 추가로 기부하는 사내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로슈는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하고자 내부적으로는 환자중심주의 TFT를 만들어 임직원들이 환자를
16일 통계청 ‘장래가구특별추계’ 자료에 따르면 2047년 17개 시도에서 모두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아질 전망이다. 가구유형 별로는 친족가구‘(부부 21.5%), 부부+자녀(16.3%), 부(모)+자녀(9.5%)’ 등과 1인가구(37.3%)과 비친족가구(1.7%)로 나뉘어진다. 1인가구 비중은 2017년 28.5%에서 2047년 37.3%로 증가하는 셈이다. 또 2017년 대비 2047년, 모든 시도에서 부부가구 비중은 증가, 부부+자녀가구 비중은 감소할 전망이다. 전체가구 중 부부가구 비중은 2017년 15.8%에서 2047년 21.5%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부부+자녀가구 비중은 2017년 31.4%에서 2047년 16.3%로 감소한다는 관측이다. 2047년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