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유니세프본부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니세프 틱톡 계정을 열어 연말 카드 비디오를 공유하는 #TogetherForUNICEF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유니세프와 틱톡은 연말을 맞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파하는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고 글로벌 협약을 체결했으며, 취지에 공감한 틱톡은 세계 어린이들의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을 위한 유니세프 사업에 기금 150만 달러(한화 약 19억 원)를 기부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한국이 미국, 영국, 독일, 인도, 브라질과 함께 틱톡의 주요 마켓으로 선정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0만 달러를 기부받게 된다.캠페인
경찰청 지정(제2016-3호) 교육기관인 대한민간조사연구협회가 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하고 경찰청장이 발행하는 국가자격증 제21회 경비지도사 자격시험 합격자 기본교육을 경비업법에 제9조 1항에 의거 법정교육을 종로 협회 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커리큘럼은 공통교육(28시간)으로 경비업법, 경찰관직무집행법 및 청원경찰법, 테러 대응요령, 화재대처법, 응급처치법, 분사기 사용법, 교육기법, 예절 및 인권교육, 체포․호신술 등으로 진행되며, 자격교육(16시간)으로 시설경비, 호송경비, 신변보호, 특수경비, 기계경비개론, 일반경비현장실습 등이 진행된다. 교수진은 전 경비지도사 협회장 등 그동안 10년 이상 경비지도
정부가 내년도 전체 세출예산의 71%이상을 상반기 예산에 배정하기로 했다. 512조원의 넘는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경제활력을 불어넣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예산배정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찾도록 내년도 총지출 예산 512조3000억원 가운데 일반 및 특별회계 총계 기준 세출예산인 427조1000억원의 71.4%(305조원)을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70.4%의 예산을 배정한데 이어 2년 연속 70%를 웃도는 예산을 꾸리며 둔화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2013년 상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세찌(33)씨가 면허 취소 기준을 웃도는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차씨를 음주교통사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차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종로구 부암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 가는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혈중알코올농도는 0.246%로 전해졌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면허가 취소된다.상대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태다.다만 상대 운전자가 아직 진단서를 접수하지 않아 인
JTBC '뉴스룸'을 이끌던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6년 4개월 만에 앵커자리에서 내려온다. JTBC는 지난 23일 새해부터 전면 세대교체를 단행한다는 내용과 함께 손 대표의 앵커 하차 계획을 밝혔다. JTBC는 "뉴스가 새해 1월6일부터 대대적 세대교체를 단행한다"며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 체제로 운영하며 주말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정치부 회의'도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해 왔던 박성태 기자가 맡는다.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석희 앵커는 대표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 주말앵커였던 김필규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준비 근무에 들
온라인 신발 종합 쇼핑몰이자 신발 리뷰 전문 사이트인 구루핏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 크리스마스에도 훈훈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12월 24일 낮 12시부터 12월 25일 자정까지 구루핏에서 신발을 구매하면 선착순 300족 한정하여 아름다운가게로 기증된다. 아름다운가게는 기증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공익활동으로 연계하는 비영리기관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이벤트로 기증되는 상품은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보육원 퇴소 청년 자립 지원금으로 편성될 예정이다.아동양육시설이나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보호종료자 신분으로 바뀐다. 이들은 주거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천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9년 한 해
국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제 3회 드림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자신의 꿈을 위해 근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우수 청년 할리스타 55명에게 IMM PE 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수여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드림장학금’은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이머인 ‘할리스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 상생 프로그램이다. ‘할리스타(Hollysta)’는 할리스(Hollys)와 바리스타(Barista)의 합성어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뜻한다.할리스커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한 직·가맹점 청년 할리스타들 중 55명을 최종
최근 인공지능(AI)이 내린 결정이나 답을 AI 스스로가 사람이 이해하는 형태로 설명하고 제시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AI'가 핵심적인 비즈니스에 필수적으로 대두되고 있다.이는 AI가 갈수록 보편화됨에 따라서 어떻게 편견과 신뢰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의료, 금융, 보험,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로부터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뢰를 얻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서비스가 향상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20년 2월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개발과 산업별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
의사와 약사 등과 같은 의약분야 재직자의 직업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7년~2019년 직업지표 조사’를 통하여 재직자 자신이 평가한 상위 20위 직업을 24일 발표했다.한의사의 직업 평가가 약 5.3점(7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다.한의사의 직업평가가 높은 것은 고학력 전문직이며, 고령화로 인한 수요 증가나 접근 가능성이 넓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위 일반 의사, 3위 약사 및 한약사, 4위 전문 의사, 5위 수의사 순으로 재직자 스스로 높게 평가했다.상위 5개 모두 의약분야 직업이며 치과의사(6위), 간호사(17위), 임상심리사(20위) 등 20위 내에 총 8개 직업이 의약분야이다.이는 고령화
신개념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 솔메딕스는 지난 19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하 굿네이버스)과 굿네이버스의 사회공헌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 굿네이버스 현대중 사회공헌협력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솔메딕스는 굿네이버스가 개발도상국 등 국내외 보건의료 소외지역에서 진행 중인 보건의료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굿네이버스 보건의료사업 및 긴급구호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굿네이버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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