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 김혁표)가 법원의 인가전 M&A 추진 및 매각 주간사 선정 허가에 따라 M&A 진행의 첫 공식적인 절차로 공개경쟁에 관한 입찰공고를 내고 M&A 매각을 위한 정식절차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니아와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3월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3월내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대상의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매각 추진 방식은 회생계획 인가 전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공개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아동 및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2,500만 원을 기부하며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월 27일, 지앤푸드는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 2,500만 원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 중인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성인이 되어 홀로서기를 할 때 생계, 주거, 교육 등 관련 사업에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매출금을 적립하여 모금된 것이다. 어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에 맞춰 일본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9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는 일본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예선전을 묘사한 유명 만화가 SNS에 욱일기 문양이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또한 2015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는 공식 가이드북과 공식 SNS 계정에 일본 축구팬들의 욱일기 응원 사진이 소개되어 큰 논란이 됐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처럼 아시안컵에서도 욱일기가 늘 문제가 됐다. 하지만 최근 FIFA는 욱일기에 대한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313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 중 58.8%가 ‘올해 직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미정)’고 답한 기업이 22.0%로 다음으로 많았고, 19.2%는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채용할 직원의 연차는 신입직과 경력직 모두 채용할 계획이라 답한 기업이 61.4%로 나타났다. 채용 직무는 ‘생산/현장직’과 ‘국내영업’ 직무가 가장 많았다. 채용을 계획하는 직무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현장직’이 20.7%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영업’ 직무도 19.6%로 나타났으며 이어 △영업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모두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총 득점 98.06점으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한전KP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적극적인 수요분석 실시 및 분석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입원해 항암치료 시작하고 병원비를 걱정하고 있을 때 도미노피자의 치료비 후원으로 아이에게 온전히 신경을 쓸 수 있게 되었다"며 "'도미노피자 후원님이 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저희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온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는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2023년도에 도미노피자의 도움을 받아 백혈병 치료를 받은 환아의 어머님으로부터 감사편지가 도미노피자 본사로 배달됐다고 11일 전했다.환아의 어머니는 “최근 유전자 검사결과가 좋지 않아 걱정거리가 있지만 어려울 때 도와준 마음 잊지 않고 빨리 쾌차해 저희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온정이 될 수 있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 이 상임감사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정직, 겸손, 열정’이라는 생활신조와 함께 앞으로 한전KPS가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박봉수)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하여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노동조합의 기부금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계, 교육, 주거 안정 등 맞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노동조합 박봉수 위원장은“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우리은행 노동조합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대졸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3,61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일조사결과(평균 3,540만원) 대비 2.0% 높은 수준이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구직자 739명을 대상으로 ‘올해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대졸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취업을 준비하는 기업별, 전공계열별,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취업 목표 기업별로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한다고 답한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4,3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국계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830만원으로 다음으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집계된 사망 아동 수는 총 1,745명이며 그 중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50명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이는 수사기관에 의한 범죄 혐의가 입증된 경우만 해당되며 정부 발표 통계는 전체 사망 아동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 현행 통계 상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아동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아동사망 원인의 3분의 2가 고의적 자해, 타살 등 외부요인에 의한 의도적 사고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비추어볼 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죽음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대표적인 암수범죄로 분류되는 아동학대에 의한 사망원인은 산출하기 더 어려운 만큼 모든 아동사망의 원인을 조사하고 조사결과에 근거
F&F그룹 김창수 회장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공 사례 연구를 위해 50억원을 출연했다. 연세대학교는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을 지난 8일 설립하고, 한국적 기업 경영(K-Management) 연구의 세계적 씽크탱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 회장의 사재출연을 기반으로 설립된 이 연구원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글로벌로 진출하고자 하는 모든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의 경영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현실이라고 판단했다. 자동차나 반도체 뿐 아니라 K콘텐츠, K푸드, K코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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