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7일, 유산기부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산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의 삶 속에서 추구할 수 있는 현재의 가치라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영상과 함께 유산기부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 온라인 이벤트로 구성돼 12월 15일까지 전개된다. 캠페인 영상 및 OX 퀴즈는 IPTV 광고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전개되며 퀴즈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감사 선물이 증정된다. 유산기부는 생전에 자신의 유산을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으로 현금, 부동산 등을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 또는 '신탁', '보험' 등 다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기흥구 동백동 백현초등학교, 보정동 성호샤인힐즈 아파트, 소현초등학교, 소현중학교 일대를 방문해 학교와 아파트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주민 등과 논의했다.초중고 학부모 회장들과의 간담회 때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한 학부모들과의 약속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지역 내 18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ㆍ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교육 환경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은 뒤 시 직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앞둔 26일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재정분권의 강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자치분권 3.0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염 의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진정한 자치분권,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초석일 뿐 완성이 아니다”라며 “자치분권 형태를 갖추는 데서 나아가 주권자인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분권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스스로 자립한다는 30살, 이립(而立)의 문턱을 넘었다”며 “이제는 스스로 서는 단계를 넘어 흔들림 없는 ‘불혹(不惑)의 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고액체납자, 고질체납차량(대포차)을 집중적으로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1년내내 운영한다. 체납징수기동반은 10월부터 재산은닉, 위장이혼 등 고의로 체납액을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하고 있다. 체납징수기동반은 사전 실태 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했다. 기동반은 출근 전 새벽 가택을 급습해 문을 열지않은 경우 경찰 입회하에 강제로 문을 열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이같은 방식으로 현재까지 고액체납자 15명을 찾아 현금 6000만원을 징수했다. 환가가치 있는 귀금속 등 7점도 현장에서 압류했다. 또 납세담보 2필지는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스마트환경 조성 길라잡이’를 개발해 보급한다.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230교(2021년 68교, 2022년 41교, 2023년 19교, 2024년 이후 102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의 맞춤형 스마트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자 자료집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TF팀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자료를 개발했다.길라잡이는 ▲스마트 환경의 이해 ▲스마트 학습환경의 조성 ▲스마트 환경 구축 요구수준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스미싱* 등 문자(SMS·알림톡 등)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 휴대전화 수신 문자(SMS 등)에 표시된 출처가 불분명한 웹주소(URL)를 클릭하면 소액결제·개인(금융)정보탈취 등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는 사기수법 고객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문자를 받은 연락처와 수신 일자만 입력하면 공사에서 해당문자를 보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공사는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 등 다른 개인 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 금융사기 예방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1개월 내 문자로 제한HF공사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와 법무법인(유한)율촌, 사단법인 온율이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ESG 경영 실행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25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오세욱 CSV추진본부장, 법무법인 율촌 장영기 행정총괄변호사, 사단법인 온율 윤세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은 장애 분야를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법제 개선 연구 협력 및 법률 자문과 다양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빙플러스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겪는 법률 문제를 발굴해 연계하고 매장
2023년 10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시, 2위 부산시, 3위 수원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851,18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
로또복권, 연금복권 등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이 경상남도 수직정원 보급 사업을 지원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수직정원 보급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 팜(온실)을 조성한 후, 노인 일자리를 활용해 팜 시설 내에서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재배하며, 수직정원을 설치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한다. 총 사업비 12억 원 전액은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수직정원은 미세먼지 저감식물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실내의 공기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5%까지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이 사업에는 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LG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 33명이 러시아 현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지난 24일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한적은「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사할린동포법) 시행에 따라, 일제 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하였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1세대)와 그 동반가족(2세대)의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적은 2001년부터 영주귀국자들과 러시아 현지 가족의 재이산 문제 해소를 위해 총 8,577명의 역방문을 지원해왔으나,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신상진 시장은 이날 ‘우리 수산물로 식탁을 풍요롭게’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신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원강수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장려를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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