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6%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그간 미뤘던 전기요금을 인상한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무더위기 본격화되면서 전기 수요가 느는 등 전기요금이 인상될 요인은 안팎으로 발생됐다는 진행자 언급에 추 부총리는 “결론적으로 전기요금은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누적된 것은 지난(정부) 5년간 잘못된 에너지 정책 때문”이라며 “가장 청정하교 값싼 게 원자력인데 무리하게 탈원전을 진행했고 원전 짓는 것을 멈추고 준공 시기도 늦추는 등 오류를 범했다”고 주장했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2022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에 경남의 통영시 욕지도, 대매물도, 사량도와 거제시 칠천도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됐다.통영 욕지도는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바다체험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첨벙섬’에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제공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일자리플랫폼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지난 23일 운영,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2015년 3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구직자를 실질적 취업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다. 취업 희망자가 버스를 타고 도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 체험을 한 후 바로 면접을 보면서 채용까지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이번 일자리희망버스는 지난 5월 1차 운영에 이은 것으로 30명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올해 3월 개소한 전남일자리플랫폼에서 전문가로부터 면접요령 교육과 취업 컨설팅을 받았다. 순천에 콘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6월 22일(수)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규원)에서‘2022년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 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아동·청소년들의 방학 내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신학기 물품 구입비용을 지원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94개소를 선정했으며, 총 358,220,000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들은 2022년 6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학업성취도 향상 및 진로탐색을 위한 각종 문화 프로그램(요리, 과학, 독서 등) 및 여행과 함께 신학기 필요 물품 (교복, 학용품, 책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유진연료전지발전,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 Inc.)와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내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EPC(설계, 구매, 건설) 대표사 역할을 수행하고, 유진연료전지발전은 SPC(특수목적법인)로서 사업개발 및 운영을, 퓨얼셀에너지는 용융탄산염형(MCFC)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을 각각 담당한다.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은 1, 2단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며, 준공 후 20여 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0MW급의 대규모 발전용량은 1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아이쓰리디메타(대표 정성원)와 이케이주식회사(회장 이희주)는 글로벌 컨텐츠 시장으로 함께 나가기 위해서 상호 발전적인 공동의 사업기획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 회사들과의 연대를 확립하는 내용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 다른 전문성을 최대한 잘 활용을 하기로 함은 물론 공동의 발전에 필요한 마케팅 및 관련 정보를 서로 교류하며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도 함께 하기로 했다. ㈜아이쓰리디메타는 모든 장르의 일반 영상물을 3D 입체 영상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IT 회사로써, 향후 EK㈜가 보유 및 제작을 하게 될 교육용 영상 컨텐츠를 3D 입체로
한국중부발전(주)는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급을 자진 반납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영진을 비롯한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은 국민 눈높이와 정부 방침에 따라 전력그룹사의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성과급을 자진 반납하기로 하였다. 전력그룹사 소통 및 협업 강화와 고강도 자구노력에 기반한 비상 경영을 통해 재무위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로 전기요금 인상을 최소화하여 국민 권익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연료비 급등에 따른 사상 최악의 영업손실이 전망되는 상황에서도 연료비 절감 및 발전 운영 효율화 등 전 직원이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그 결과
민선 8기 충남도가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글로벌 메가시티로 중점 육성한다.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김영석 위원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00일 중점 과제' 기자 브리핑을 갖고, 베이밸리(BayValley) 메가시티 추진 및 추진단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알려졌다. 여기에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 명에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다. 김태흠 당선인이 지난 선
서울시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육아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다.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특히, 사용 범위에 유류비까지 포함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오는 7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