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임순씨 별세, 채현주(브릿지경제신문 건설부동산 차장)씨 조모상=23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월 25일 오전 8시 (043-871-0785)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881명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9만881명 늘어 누적 1042만7247명이다.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2년 3개월여 만에 전 국민의 20% 정도가 확진된 셈이다.전날(35만3980명)보다 13만6901명,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40만694명보다는 9만187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221명→40만6911명→38만1435명→33만4689명→20만9165명→35만3980명→49만881명이다.국내발생 확진자는 49만839명이다.지역별로 경기 13만6912명, 서울 10만1133명, 인천 2만866명 등 수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가 정부에 7가지 방역 정책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수용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대략적인 방역 당국의 입장을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2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특위의 권고안을 중수본에서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하는 상황"이라며 "권고안에 대한 입장은 내부적으로 검토해 업무보고 과정에서 논의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코로나 특위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의 방역정책은 정치방역"이라며 총 7가지
23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밤새 최저기온은 5.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24일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 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3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일교차가 매우 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은 충남권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고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영하 1도, 계룡 0도, 당진·공주·서산·서천·아산·예산·홍성·금산 1도, 논산·부여·세종·태안·보령·천안 2도, 대전 4도로 예보됐다.낮 최고기온은 서천·아산·태안·보령 9도, 천안·예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등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한편 오전 9시~12시부터 낮 12시~3시 사이 제주도엔 5㎜ 미만의 비 또는 1㎝ 내외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오전 6시~9시 경기북동부, 오전 9시~12시부터 낮 12시~3시 사이 강원내륙 산지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부산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를 오가겠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화요일인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7만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20일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729일간 1000만명이 넘는 국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날 0시까지 누적 확진자는 993만6540명이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7만29명으로 집계됐다.전날인 21일 동시간대 33만27명보다 14만2명 급증한 수치다.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5일 43만9305명보다도 3만724명 늘었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35만234명보다는 11만9795명
서울 영등포구는 3년 만에 여의도 벚꽃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여의도 봄꽃축제'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지난 2년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의 대표 벚꽃길인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을 전면 통제했다. 특히 2020년에는 구의 최대 행사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16년 만에 전면 취소했으며, 지난해에는 벚꽃길을 전면 통제한 바 있다.올해 역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공식 축제는 개최하지 않지만,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벚꽃길을 시민들이 걸을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개방한다.평일에는 오전 9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중 전파력이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오미크론 BA.2형)의 검출률이 수도권에서 3주 만에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미크론 BA.2형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형)와 중증도나 입원율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전파력은 3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월 4주차 전국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은 10.3%였지만, 3주 만인 3월3주차에는 41.4%로 급증했다.특히 수도권에서 확산이 빨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이 2월 4주차 6.9%에서 3월3주차 42.3%로 6배가량 증가했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신속항원검사 확진에 대한 한시적 인정, 오미크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지원하기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도 '4월 추경'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에 재원마련 방안과 규모 등의 논의를 제안했다.추경과 관련해 양측이 뜻을 모은 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2차 추경 논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간사단 회의를 주재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면 빠르면 현 정부에 추경 요청을 할 수도 있다"며 "(현 정부가) 안 들어주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준비된 추경안을 (국회로) 보내는
22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밤새 최저기온은 7.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2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부산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이다"고 밝혔다.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이날 밤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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