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전날인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2만265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는 32만2658명으로 집계됐다.전날 동시간대 19만4717명보다 12만7941명, 일주일 전 20만3220명보다 11만9438명 급증한 수치다.지역별로 경기 9만5703명, 서울 7만4247명, 인천 1만7268명 등 수도권에서 18만7218(58.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비수도권에서는 13만5440명(42.0%)이 감염됐다.대구 1만2588명, 경북 1만2282명, 부산 2만50명, 울산 6635명, 경남 1만6506명, 대전 7977명, 세종 2215명, 충남 1만1540명, 충북 914
2022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교육계 인사 300인이 조영달 예비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100년바른교육포럼, 미래교육네트워크 등 교육단체들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조영달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은 스스로 성찰하면서, 이성(理性)의 힘과 의(義)로움의 판단력으로 함께, 다르게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국가를 지키는 근본이자 나라의 미래이며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소중한 공간인 학교교육이 처참히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코로나 19 이후 학교는 방역만 있고 교육이 사라졌고. 평등과 무상 시리즈가 교육의 핵심정책으로 등장하고 교육의 본질은 외면당했다”면
전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2721명 나와 하루 20만명대 발생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07명으로 늘어 64일 만에 1000명을 넘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86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만2721명 늘어 누적 486만9691명이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역대 가장 많은 26만6849명을 기록한 후 이날까지 닷새째 20만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13만8990명보다 6만3731명 더 많다.선별진료소 검사 건수 대비 확진 건수 비율을 말하는 검사 양성률은 55.9%를 보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료기
8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밤새 최저기온은 5.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됐다.특히 부산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며, 지난달 15일부터 21일째 건조특보가 유지 중이다.부산기상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겨울철(지난해 12월~올 2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2.9%로 매우 적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오는 12일까지 비 예보가 없어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또 9일까지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특히 기상청은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충남권 일부 지역에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서해 중부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0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7도,
화요일인 8일은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도는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주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과 내일 기온은 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의 평년 기온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오전 중으로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를 오가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제주 4도로 예상된
정부 6개 기관이 산불 방지를 위한 국민의 협조를 구하는 대국민 담화를 7일 발표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병암 산림청장, 김창룡 경찰청장, 이흥교 소방청장은 이날 오후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전해철입니다.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겨울 가뭄과 강풍으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올 들어 어제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경상북도와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위해 2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을 실시한다.이랜드는 지난 6일 이번 산불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강릉 등 현장에 직접 방문해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불 및 의류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지원 물품을 신속히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을 위해 이랜드재단을 주축으로,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 이랜드그룹의 3개 법인이 뜻을 모았다. 이랜드그룹 관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선두 주자이며, 전 세계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디아지오코리아 본사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아지오코리아와 한국예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 4일부터 2년간 청소년 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 ‘Smashed(스매시)’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고, 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 및 시행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Smashed(스매시)’는 디아지오가 글로벌 차원에서 전개해 온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극 및 영상 기반 온라인 과
일요일인 전날 21만71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900명대로 두 달여 만에 900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1만716명 늘어 누적 466만6977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4일 연속 20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전날 신규 확진자 24만3628명 22만1912명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7만1090명 증가했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21만628명이다.지역별로 서울 3만9557명, 경기 5만1097명, 인천 1만5324명 등 수도권에서 10만5977명(50.3%)이 발생했다.비수도권에서는 10만4651명(49.7%)이 나왔다. 부산 2만6456명, 대구 7789명, 광주 6465명, 대전 5760명, 울산 3913명, 세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전 예약자 대상 예방접종이 7일 시작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1만2900개소에서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 완료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것은 지난 1월12일이다. 국내 승인된 다섯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당국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 90% 내외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는 대부분 경증~중간 정도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1% 이하로 낮았다.해당 백신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되며, 1인용 주사제로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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