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및 차량용 라이다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업 에스오에스랩이 오늘과 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는 1만 1,500원으로 확정됐다. 희망 밴드 상단인 9,000원을 28% 가까이 초과한 금액이다. 총 공모금액은 230억 원이며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이 예정돼 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2,016억 원 수준이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은 2,216개로 경쟁률은 1072.3대 1이었다. 기관 전체의 98%에 해당하는 기관이 1만 1,500원 이상을 제시했다.에스오에스랩은 지난 2016년 창업한 라이다 기술 전문 기업이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으로, 레이저 펄스를 쏘아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존의 오창공장에 이어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은 모든 사업장에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에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를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으로 인해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셀트리온이 7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이달 17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총 41만 734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27만 2676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게 된다. 누적 매입 금액은 약 2250억 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과 4월에도 각각 약 7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이번 매입 결정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도 셀트리온은 약 1조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꾸준히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셀트리온은 올해 초 통합 셀트리온
SK텔레콤(SKT)은 미국의 생성형 AI 검색엔진 스타트업인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양사의 생성형 AI 검색엔진 사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또 퍼플렉시티는 SKT가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GAP Co.)’에 향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GAP Co.는 SKT의 글로벌 AI 서비스 개발 주체로 퍼플렉시티와 함께 AI 검색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양사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AI 검색엔진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상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AI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퍼플렉시티는 거대언어모델(
삼성자산운용은 KODEX 금리연계형 파킹ETF 3종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한국거래소 24년6월12일 기준). 2022년 4월 국내 첫 파킹형ETF인 KODEX KOFR금리액티브를 선보인 이후 2년여만에 세워진 기록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OFR금리액티브[423160], KODEX CD금리액티브[459580],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481050] 등 총 3종의 금리연계형 파킹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개인누적 순매수 규모는 각각 1009억 원, 8556억 원, 445억 원 수준으로 총 1조10억 원이다.KODEX KOFR금리액티브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파킹형ETF로, 익일물 국채·통안증권 담보부 금리를 의미하
효성티앤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앰버사이클’사와 ‘자원 재생 순환 리싸이클 섬유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지난 2000년대 중반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을 개발했다. 앰버사이클사는 버려진 폐의류나 폐원단을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원료로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패션 브랜드 ‘자라’의 모기업인 인디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MOU로 양사는 앰버사이클의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료를 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를 생산하며, 패션 업체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LG전자는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의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 43개 국가, 62개 지역에서 매년 3만 명이 넘는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냉난방공조 설루션을 설치·관리하는 현지 인력을 육성해 글로벌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LG전자는 북미와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주거·상업용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칠러 등 다양한 공조 제품 설치와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HVAC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약 3만 7000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아카데미에서는 산업·상업 공간 용도에 따라 HVAC 설루션을 설계하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국내에서 스테키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테키마의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약 1년 만에 승인을 받았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기존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에 이어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확보하게 되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셀트리온은 스테키마의 국내 판매허가를 시작으로, 미
SK텔레콤(SKT)과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힘을 합쳐 대한민국 AI 반도체 대표기업 설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SKT의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 간 합병을 추진한다.이번 합병 추진은 국내 AI 반도체 기업간 대승적 통합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전쟁에 나설 국가대표 기업을 만들겠다는데 양사가 합의한 결과다.현재 AI 작업을 위한 NPU(신경망처리장치) 시장은 산업 전반의 AI 접목과 함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기업들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SKT와 리벨리온은 향후 2-3년을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빠른 합병이 필요
12일 교보증권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미국채 입찰이 견조한 수요를 기록하고 최근 약세폭이 확대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다. 390억 달러 규모 미국채 10년물 입찰은 응찰률 2.67 배를 기록하며 평균 응찰률 2.49배를 상회했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백윤민 연구위원은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성장률 및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전일 국내 채권시장 역시 강세를 보였다. 국내 펀더멘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한국 4월 경상수지가 2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경기에 대한 경계감이 일시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전
SKT는 ‘O-RAN 얼라이언스 표준회의’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SKT는 이번 회의에서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6G·오픈랜 기술 표준화 과제 제안과 함께 국내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 지원에도 나선다고 언급했다.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접속망)은 이동통신 기지국장비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분리해 제조사가 다르더라도 상호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O-RAN 얼라이언스’는 지난 2018년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 주도로 설립된 오픈랜 기술 글로벌 표준화 주도 단체로, 현재는 삼성전자, 에릭슨, 엔비디아, 애플 등 이동통신 관련 제조사와 연구기관
건기식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주원료 함량은 유지하면서 크기는 최대 66%까지 줄이는 초소형 기술 '아담(a:dam™)'을 개발, 초소형 건강기능식품 제형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외 건기식 시장 성장과 함께 여러 종류의 건기식을 한번에 섭취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아담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건기식 섭취자의 58%가 2~3종의 제품을 함께 섭취했고, 4~5종을 섭취한다는 비율도 13%에 달했다. 한번에 여러 제품을 섭취할 경우 부피가 늘어 섭취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생기며 특히 핵심 역할을 하는 주 원료 외에
휴젤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 조사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로부터 무혐의 예비 심결을 받았다 11일 밝혔다.이번 예비 심결은 메디톡스가 주장한 ‘보툴리눔 톡신 균주 절취’ 혐의와 관련된 내용으로, ITC 행정법 판사는 “메디톡스 측이 제기한 주장에는 근거가 없으며, 특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그 제조 공정을 미국으로 수입하는 것이 미국관세법 337조를 위반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메디톡스는 2022년 3월 휴젤과 휴젤 아메리카 및 크로마파마를 상대로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메디톡스는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절취해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