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의 내수 판매 역전 현상이 상반기에 이어 7월에도 지속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7월 판매는 5만5000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는 4만8000대에 그쳐 10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기아 실적 호조를 견인한 모델은 신차 효과가 지속중인 EV5를 비롯해 센토스 HEV다. 모닝도 판매량이 전달보다3배를 웃돌며 현대차 추월하는 데 이바지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9 모델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주력 SUV HEV 모델인 팰리세이드HEV와 투싼HEV가 부진한 영향이 컸다. 펠리세이드HEV는 마이너스 63%, 투싼HEV는 마이너스
반도체와 빅테크주들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주가는 스페이스X는 엔비디아칩만 쓴다는 일론 머스크 CEO의 발언에 힘입어 전거래일보다 3.4% 급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총도 5조3000억달러를 돌파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4% 떨어진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ADR 2.16%, 대만 TSMC 0.75% 하락했다. ADR도 전날 AI 수요를 반영해 시장 전망을 웃도는 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했지만 대규모 AI투자에 대한 우려로 7.04% 급락하며 전날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했다. 마이크론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딥 마인드의 CEO로 노벨수상자 데미스 허사비스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도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강화되고 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경기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에서 최고안전책임자 주관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양승철 최고안전책임자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현장소장 등은 옥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넥쿨러와 쿨패치, 이온음료, 식염포도당 등 예방 물품도 전달했다.현장 관리자는 물품을 비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휴식과 수분 섭취 여부를 확인했다. 오후 2시 이후에는 작업중지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갈 수 있는
협력업체 선정부터 공사 현장 안전관리까지 건설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코오롱글로벌은 사내 디지털 시스템 5개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 '니트'를 자체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니트는 부서별로 나뉘어 있던 데이터베이스와 업무 기능을 단일 창구에 모은 시스템이다.통합 대상은 부동산 지표를 수집하고 시각화하는 시장정보 대시보드와 현장별 공사일보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미등록 공종 협력업체 추천과 원자재 가격 모니터링, 수주 심의 투표 기능도 포함했다.담당자는 기존에 시스템마다 따로 접속해 데이터를 관리했다. 니트를 도입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금호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70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다.금호건설은 에스아이리얼티가 발주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2149억원이다. 금호건설이 지분 100%로 단독 시공한다.사업지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A4블록과 A6블록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으로 구성한다. 전체 703가구에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한다.A4블록에는 4개 동 335가구가 들어선다. A6블록은 4개 동 368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하며 A·B·C 3개 평면을 마련한다. 금호건설은 2026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9년
폭염엔 물놀이터로, 비·눈 오는 날엔 쉼터로 바뀌는 아파트 놀이공간이 나온다.한화 건설부문은 물놀이와 휴식, 신체활동 기능을 한 공간에 담은 한화포레나 놀이공간 디자인 '넥스트플로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줄이고 야외놀이터의 활용 기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간 중심에는 놀이 구역을 가로지르는 브릿지를 배치했다. 브릿지 주변에는 분수 시설과 미끄럼틀을 설치해 물놀이가 가능한 환경을 구성했다. 이용자는 평면 놀이터에 머무르지 않고 높낮이가 다른 시설을 오가며 놀이를 즐길 수 있다.브릿지는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계절에도 활용한다. 비와 눈을 피할 수 있고 강한 햇볕을 가리는 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자본 지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2분기 매출액이 78억달러(약 11조원)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LSEG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전망치(69억3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92% 증가했다.하지만, 인공지능(AI) 사업 투자에 따른 자본 지출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7% 가까이 급락하면서 이날 상승분 대부분을 토해냈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9% 넘게 상승 마감했다.분야별로는 스타링크 등 위성 인터넷 사업을 아우르는 통신(Connec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올해 2분기 8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13조원을 넘어섰지만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쿠팡 주가는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호르무츠해협 개방 소식에 2% 상승 마감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9%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이날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쿠팡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88억5600만달러(13조30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했다.원화 기준으로는 11.1%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5억5600만달러(83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2억4200만달러(35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당기순손
호르무츠해협이 곧 개발될 것이라는 소식에 반도체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6%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시총도 5조1300억달러를 돌파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6.55% 급등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7.6%, SK하이닉스 ADR는 8.17% 상승했다. AMD 7%, 대만 TSMC도 2.7% 올랐다.빅테크주들도 아마존과 메타를 제외하곤 모두 강세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0.78% 오른 것을 비롯해 애플 2%, 가까이 마이크로소프트(MS)는 1.06% 상승했다.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나흘째 강세로 마감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907.47포인트(1.71%) 오른 54,085.88에 마
외국인들이 줄곧 매도세를 보여 온 삼전닉스에 대해 기관이 동시에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4일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오후 12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3560억원, SK하이닉스는 2370억원 등 두 종목에서만 5930억원 넘게 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이 시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5700억원 가량을 순매도중이어서 두 종목 매도 규모가 전체 매도를 앞서고 있다.반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는 26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1665억원 가까이 순매수중이다.기관들이 삼전닉스 종목에 대해 대규모로 동시 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 증권사들의 목표가 하향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풀이된다.미래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0%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15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매출은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3조99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조3500억원보다 8.2% 줄었다.사업 부문별 매출은 건축 2조6656억원, 토목 7433억원, 플랜트 5115억원, 기타 연결 종속 부문 745억원으로 집계됐다.진행 중인 현장이 줄면서 외형은 축소됐다. 수익성은 개선됐다. 대우건설은 원가율이 안정되고 건축사업 이익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5.4%에서 올해 12.2%로 상승했다.수주 실적도 늘었다. 상반기 신
IPARK현대산업개발이 파주시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개·보수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파주시 G-하우징 사업 기부금 기념식'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G-하우징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고치는 사업이다. 낡은 주거시설을 보수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전달한 기부금은 파주시 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택 개·보수와 에너지 효율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주거복지 확대 방
재산이 300만달러( 약 43억원)가 넘는 미국의 젊은 자산가들중 주식에 투자하는 비율이 4명 중 1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투자투자 인구수가 28~30%에 달하는 우리나라에 비해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재산이 3백만달러가 넘는 21세부터 43세까지 젊은 미국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자신의 부를 늘리는 투자 방식으로 주식을 선호하는 비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3세 이상 장 노년층 부자들의 55%가 주식에 투자하는 성향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이들 젊은 자산가들은 대부분(93%) 향후 몇 년간 자신의 포트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