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비바이노베이션은 자사에서 개발, 운영하는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가 국가 공인 정보통신 표준화 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V&V(확인 및 검증) 시험을 통해 사용자 민감 데이터 암호화 등 높은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흘에 걸쳐 진행된 해당 시험의 결과 착한의사는 데이터 연계 정확도 및 개인정보, 의료정보 데이터 암호화 성능 데이터 간 통신 시 입력데이터와 저장데이터의 암호화, 복호화 정확도 100% 일치 평가로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인받았다.

이에 대해 착한의사 측은 사용자 민감 데이터를 암호화했을 때, 실제 데이터와 서버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100% 일치해 데이터 처리 시의 보안성과 안정성의 신뢰도를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비바이노베이션의 이기원 책임연구원은 “착한의사는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 추천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 위협으로부터 보안 안정성 입증은 물론 기술개발을 통해 사용자들이 건강관리를 손쉽게 하며 신뢰받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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