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20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배두용)가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5,50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가전학교 프로젝트’ 교육 및 봉사활동 실시했고 재활치료를 돕기 위한 의료기기, 가전 등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더불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장애아동청소년의 신체 활동을 위한 실내운동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V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LG전자 임직원이 댓글 기부이벤트에 참여한 성금과 VS플리마켓(Flea Market)의 판매 수익금 일부가 모여 조성되었다.

LG전자 정인식 상무는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VS사업본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전장 부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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