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폴로의 모험 정신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포트나이트 내의 유니크한 섬이 베일을 벗으며, ‘위대함을 향한 질주 by 폴로 랄프 로렌’이 공개되었다. 포트나이트 전용으로 설계된 랄프 로렌의 첫 번째 디지털 랜스케이프인 폴로 포니 모양의 섬에서는 랄프의 비행기 격납고, 록키 산맥, 그랜드 포레스트, 이 세 가지의 독특한 지형을 표현했다. 디자인의 미학에 충실한 이 섬들은 UEFN을 사용해 놀랍도록 풍성한 디테일과 높은 정확도로 렌더링 되었다.
게임 내 건축과 디자인은 이전 컬렉션, 런웨이 쇼, 랄프 로렌 홈 컬렉션, 랄프 로렌의 개인 차고와 집을 포함한 랄프 로렌 세계 전체에서 영감을 받았다. 상징적인 P-윙 로고의 ‘P’에서 영감을 받은 서밋 빌딩은 유리로 둘러싸인 폴로 x 포트나이트 P-윙 부츠를 연상케 한다. UEFN을 사용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 자산을 가져오는 게임 내 세계에는 랄프 로렌의 뉴욕 아파트에서 영감을 얻은 광택감있는 바닥 뿐만 아니라 RL-CF1 체어, 랭햄(Langham) 데스크, 펄튼(Fulton) 펜던트 등, 실제 랄프 로렌 홈 컬렉션의 제품들로 장식되어 있다. 랄프의 비행기 격납고에 걸려 있는 조명은 랄프 로렌의 개인 차고에 있는 것을 모델로 하여 제작되기도 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피지털’ 부츠인 폴로 x 포트나이트 P-윙 부츠 또한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출시될 예정이다. 이 부츠는 포트나이트에서 폴로 랄프 로렌이 처음 선보인 스타디움 히어로 ’92 디지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폴로 스타디움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츠의 미드솔에 몰디드 된 날개 형태의 디테일은 스타디움 드리프터 글라이더에서 영감을 받았다. P-윙 부츠는 현실 세계와 게임, 모든 세계에서 플레이어들이 이 제품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실제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이 부츠는 RalphLauren.co.kr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8월 초 해당 사이트를 통하여 공개된다.
이 몰입형 경험의 일환으로, 8월 첫 2주 동안 포트나이트 아이템 숍에서 폴로 스타디움 컬렉션을 다시 선보이는데, 랄프 로렌과 포트나이트 팀이 1990년대 폴로 스포츠 라인과 스타디움 컬렉션의 헤리티지에서 받은 영감으로 함께 의상 및 게임 내 코스메틱 제품들을 협업 디자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랄프 로렌은 패션과 차세대 기술을 통합하여, ‘피지털’ 부츠의 출시를 알리기 위해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여 히어로 트레일러를 제작하기도 했다.
포트나이트 협업을 기념하여 랄프 로렌은 8월 4일 금요일 새벽 5시 30분, 트위치 단독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개최한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라이브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이 최고 게이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이퍼 피케이 (SypherPK)가 진행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은 인터뷰, 인터랙티브 게임, 챌린지 등 스트리머들과 e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렛쉬 (LetShe), 고타가 (Gotaga), 터보 (Tubbo), 히카킨 (Hikakin), 딘소쿨 (Deansocool) 등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석하는 인물들은 가상과 현실 세계 모두 폴로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협업은 디지털 혁신과 스토리텔링 분야에 있어서 랄프 로렌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근간으로 한다. 25년 전 최초의 브랜드 이커머스 사이트 중 하나를 시작한 것부터, 최근 증강 현실을 이용한 몰입형 가상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제품을 출시한 것까지, 랄프 로렌은 현실과 온라인 모두에서 역동적으로 새로운 세계를 개발한다는 것이 갖는 의미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다.
폴로 랄프 로렌의 위대함을 향한 질주는 독자적으로 개발된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 체험이며 에픽 게임 (Epic Games, Inc.)의 후원, 승인 및 관리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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