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주요 지원 사업 현장 참관 할 수 있는 '취재미션' 진행
스토리텔러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직접 취재하고 그 내용을 블로그, 숏폼 등의 SNS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이들은 기관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대중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을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1명의 스토리텔러를 배출했다. 이번 7기에는 15명을 선발하여 4개월 동안 5명씩 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스토리텔러 7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시와 진흥원 주최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취재미션'을 수행하며, '실무미션'을 통해 서울시 주요 대중교통 옥외광고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취재미션'에서는 기존 블로그 콘텐츠 제작 외에도 1분 이내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기관의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무미션'에서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하여 SBA의 비전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토리텔러들에게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며,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작권 및 트렌드 마케팅 전문가 교육, 수료증, 스토리텔러 맞춤형 굿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토리텔러 7기 모집은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는 전국 대학교 재학 또는 휴학생이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스토리텔러 합격자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9월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스토리텔러 7기 지원은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스토리텔러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젊은 시각의 진흥원 홍보 콘텐츠를 기대하며 스토리텔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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