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농협목우촌의 돼지고기 브랜드‘프로포크’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소비자시민모임 주관‘제19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2023년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되어, 19년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학계와 축산 관계 기관,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의 서류·현장 평가와 축산물 브랜드 소비자 인지도 조사, 판매장 위생·안전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프로포크’는 1995년 런칭해 사육부터 도축,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목우촌에서 관리하는 고급 돼지고기 브랜드로 국내 돈육업계 최초로 ISO 9001인증을 받고, 도축부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체로 지정돼 국내 돈육업계 성장을 견인해왔다.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농협목우촌은 19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 받아왔다”며, “농협목우촌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돈육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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