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로한뷰티션그룹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뷰티 페스티벌 ‘2023 뷰티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미용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로레알과 케라스타즈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2023 뷰티페스타’는 홍대 무신사테라스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미용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 1500명이 참가했다.
기존 헤어 쇼와는 달리, 이번 ‘2023 뷰티페스타’는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미래의 미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는데, 헤어 스타일링 쇼, 퍼스널 컬러 진단 부스, 앞머리 컷 시술 등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오랜 경력의 미용 전문가들이 진로 상담을 해주는 부스와 미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로한뷰티션그룹 관계자는 “‘2023 뷰티페스타’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페스티벌로, 향후에는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미용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미래의 미용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발전된 미용 페스티벌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