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김서림방지 전문 기업 블루골드가 약 1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 기업 '유미어스'와 손을 잡고 새로운 제품 '김서림방지 안경닦이 루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루이'는 일반적인 안경닦이와 비슷한 외관을 가졌지만, 특수 입자로 렌즈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김서림 방지 효과를 발휘하는 기능성 극세사 안경 닦이로, 최대 12시간까지 지속되는 효과와 300회 이상의 사용 가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미 출시된 제품은 누적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유미어스'의 유명 캐릭터 '곰돌찡 토끼찡'과의 협업을 통해 귀엽고 발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곰돌찡 토끼찡'의 시즌 일러스트와 4컷 만화가 인쇄된 디자인은 카카오 메이커스와 블루골드 자사 홈페이지, 블루골드 스마트 스토어를 중점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안경닦이 '루이'의 상징인 '안경테'와 귀여운 캐릭터가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골드는 초친수, 초발수 나노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B2B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베이징 세계 스타트업 2위, IE Business School 주최 벤처데이 1위 수상 등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상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1년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우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골드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곰돌찡 토끼찡' 팬들께 '루이'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까지 많은 회사들에게 납품되고 있는 '루이'는 맞춤 제작이 가능해,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브랜드와의 협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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