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주)이볼루션에서 추진해 온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 충전이 완료되면 다음 사람을 위해 충전자리를 양보하자는 ‘차지(Charge)할 때만 차지하기’,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 레벨 테스트’ 등의 3가지 캠페인을 연세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 학생들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대중에게 알리는 캠페인 홍보 프로젝트다.
참여 학생들은 9월부터 3개월간 3개 조로 나누어 각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시장분석, 타깃선정, 콘텐츠 제작은 물론 광고 예산 전략 및 집행까지 실무 전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 12월 최종 성과 공유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성과 공유 발표회에서는 광고 성과는 물론 광고 리포트 분석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해결 방법 및 기업의 향후 마케팅 전략 제안까지 준비해 발표한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 팀을 1위로 선정했다.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한 이볼루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면서 기업에게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 또한 유익하고 생산적인 기회였다”고 밝혔다.
(주)이볼루션은 “앞으로도 산학이 손을 잡아 더 많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 인재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