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 문화놀이터Y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동아리와 지역강사로 활동 중인 주민들이 주축으로 축제 참관객 대상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 프로그램은 꽃축제와 어울리는 생화를 활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과 업사이클(재활용품 공예)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인 만큼 마들렌을 활용한 나만의 팝시클 케익만들기, 수채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양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총 네 가지로 진행되며, 각 요일 별 운영프로그램은 상이하다.
프로그램 체험은 사전신청과 현장접수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간별·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이명헌 위원장은 “포승 문화놀이터Y는 포승읍 내 주민강사와 주민동아리 등 인력·조직 양성을 통해 평택시 서부권의 문화중심 지역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작년 농업인의 날 행사 이후 이번 평택꽃나들이 행사 참여까지 앞으로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을 통해 포승 문화놀이터Y와 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사전신청은 포승 문화놀이터Y 블로그를 통해 신청가능 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