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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 DMCC 라이센스 획득으로 두바이 사업 확장 본격화

입력 2024-04-22 15:35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 DMCC 라이센스 획득으로 두바이 사업 확장 본격화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Web 3.0 Esports 토너먼트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는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소재 두바이복합문화센터(Dubai Multi Commodities Center, DMCC)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라이센스를 획득했다고 04월 22일 밝혔다. 이번 라이센스 획득은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가 두바이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자사의 Web 3.0 Esports 토너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DMCC는 UAE 경제부가 운영하는 자유 경제무역지대로 창설된 두바이 정부 기관으로, 두바이 신도시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 지구에 위치한 UAE 최대 프리존이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2만 3000여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파이낸셜타임스(FT)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글로벌 자유 구역(Global Free Zone of the Year)'에 2015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 블록체인 등 글로벌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 거래소 및 메이저 웹3 플랫폼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번에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는 메인 라이센스인 Development of Blockchain Software and Applications, 산하 라이센스인 Computer Systems Consultancies, Information Technology Consultants, IT Infrastructure, Software House, Gaming Community Management, Gaming Consultancy Services를 취득하였으며, 이를 통해 DMCC 회원사들과의 네트워킹 및 협력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두바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두바이 내 Web 3.0 기업뿐 아니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Web 3.0 기업 및 Esports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증 비즈니스 모델 실현에 주력할 예정이다.

Web 3.0 Esports 토너먼트 플랫폼인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는 플랫폼과 장르 구분 없이 API 및 체인 내 블록에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PC, 콘솔게임, 웹3 등의 게임을 사용자가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다양한 토너먼트 개최 및 참가 후 상호 경쟁을 통해 보상을 받는 'Skill To Earn' 시스템이다. 토너먼트 개최 및 참가, 상금지급 등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어 투명하고 공정함을 표방하고 있다.

사용자들의 Web 3.0 Esports 토너먼트 참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폴리곤, 아발란체 체인에 이어 지난 4월 1일에는 베이스 체인이 추가되었다. 앞으로 엑스플라, 세이,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오아시스, 솔라나등 EVM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인을 연동할 예정이다.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는 “DMCC 라이센스 획득은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있어 큰 기회를 의미한다. 두바이라는 전략적 요충지에서 DMCC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Web 3.0 Esports 토너먼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유저들에게 최고의 Web 3.0 Esports 토너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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