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대구·경북 조리기능장 전문학원 다모아요리학원(원장 백현영)은 본원 수강생인 한진우 실장이 2024년 상반기 ‘제75회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구 CJ프레시웨이 조리실장으로 근무중인 한진우 실장은 조리경력 17년 이상으로 요리를 섭렵한 조리전문가이다.

조리기능장 시험은 ‘조리계의 사법고시’라고 불리울만큼 경쟁률이 높고 시험의 난이도 또한 최고로 높아 준비과정이 만만치 않다. 한진우 실장은 일과 육아, 시험준비를 병행하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하였으며 결국은 조리분야의 최고의 자격인 조리기능장이 되었다. 한편, 한진우 실장은 조리기능장 합격과 함께 둘째아이인 용복이(태명)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겹경사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한진우 실장은 “내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스스로 요리에 대한 열정을 더욱 일깨우기 위해 시작한 시험이었다”라며 “2년이란 시간 동안 육아, 일, 시험준비를 병행하기 쉽진 않았지만 다모아요리학원 백현영 원장님의 맞춤지도와 관심으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 유일 조리기능장 전문학원인 다모아요리학원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로 인해 조리기능장 합격자 양성이 어려움에도 불구, 학생들의 실력에 맞춰 개념을 잡아주는 강의와 함께 적중률 높은 기출문제 등을 통한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하며 매년 합격자를 연속 배출해내고 있다. 이번 75회 조리기능장 시험에서도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소갈비구이, 두부전골, 편수, 메밀전병, 우엉잡채’ 세트가 출제되었는데, 다모아요리학원에서는 실전모의고사 때 수강생들이 해당 세트를 수없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다모아요리학원 백현영 원장은 “최근 기출문제의 동향을 분석하고 높은 확률의 기출문제를 엄선하여 수강생들을 교육했는데, 매시험마다 예상 기출문제에서 출제되어 적중률 100프로의 기적을 보이고 있다”며 대구유일 조리기능장 학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전했다.

또한 조리기능장, 조리산업기사, 조리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을 위해 정규과정 및 실전모의고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수강생 개인의 장점 개발은 물론 부족한 점을 실시간 파악해 보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단점 보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