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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부스터즈’,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최초 식물성 콜라겐 음료 출시

입력 2024-05-22 14:41

FSN ‘부스터즈’,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최초 식물성 콜라겐 음료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파트너사 '로가'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식물성 콜라겐 RTD(Ready To Drink) 음료인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4세대 식물성 콜라겐이 함유된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는 5-ZERO(0 칼로리, 0당류, 無 합성 감미료, 無 색소, 無 보존료)를 충족하는 제로 음료다. 특히 육류 또는 어류에서 추출한 기존 콜라겐과 달리,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는 식물성 원료만을 배합한 100% 비건 건강 음료다.

식물성 콜라겐을 함유한 음료로는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식약처 기준 콜라겐 1일 권장 섭취량을 100% 충족하는 식물성 콜라겐 1,0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 글로벌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동물성 콜라겐과 달리 특유의 비린 맛이 없고 천연 복숭아 과즙을 담아 기호성이 뛰어나며, 식물 고유의 항산화 성분인 파이토케미컬도 함유되어 있다. 불필요한 합성 첨가물을 최소화한 만큼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해당 음료는 오는 6월부터 온라인 공식 스토어뿐만 아니라 전국 편의점과 H&B 스토어에서도 판매되며, 부스터즈 측은 출시에 발맞춰 자사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플랜트 콜라겐의 전속 모델로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해 온 배우 김사랑을 발탁했으며, TVC, PPL, OOH(옥외광고), 디지털 마케팅 등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는 국내 최초로 4세대 식물성 콜라겐을 함유한 음료로, 기존 동물성 콜라겐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및 헬시 플레저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부스터즈의 마케팅 노하우를 집중하여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제로 칼로리로 출시된 만큼 점점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제로음료 시장에 식물성 콜라겐의 독보적인 강점들을 더해 누구나 쉽고 편하고 건강하게 일일 권장 섭취량인 1000mg의 콜라겐을 식물성으로 음용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인 만큼, 부스터즈는 이너뷰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관련 시장에 최적화된 브랜드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섰고, 내년에는 2조원 고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스터즈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로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영역을 이너뷰티로 확장하는데 성공했고, 신규 식물성 콜라겐 음료도 출시하면서 이너뷰티뿐만 아니라 국내 10조 원을 넘어 지속성장하고 있는 음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게 되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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