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피플리가 오픈을 앞둔 기획 전시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HARIBO HAPPY WORLD IN JEJU)’에 강력한 제휴사 협찬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제휴사는 ▲노루페인트 ▲현대 L&C ▲중앙일보 더중앙플러스 ▲신한카드 등 4개사다.

전시의 디테일을 살리는 공간의 자재 제휴사로 노루페인트와 현대 L&C, 미디어 제휴사로 중앙일보 ‘더중앙플러스’, 그리고 전시 결합상품 제휴사로 신한카드가 참여했다.

토탈 인테리어 기업인 현대 L&C는 ㈜피플리와 전시 업계 최초 제휴를 맺게 되었고, 노루페인트는 ‘하리보다움’을 강조한 디테일한 컬러 구현으로 공간의 매력도를 높였다. 미디어 협찬사인 중앙일보와는 남녀노소 누구나 하리보 전시와 제주 지역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문화투어 결합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일보가 보유한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전시 마케팅을 총괄한 (주)피플리의 원예림 마케팅본부장은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번 전시에 다양한 브랜드사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피플리가 기획한 전시 콘텐츠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으로 전시업계의 차별화된 IMC 스탠다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4일 오픈하는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슈퍼 얼리버드에서 기존 제주 평균 얼리버드 판매량을 뛰어 넘었고, 전시 투자 플랫폼 ‘펀더풀’의 1차 펀딩에서도 2억원 모집에 20% 넘게 초과되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주)피플리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앵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27일부터 전시 오픈 전날인 7월 3일까지 큐피커,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예매처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주)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지난해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된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을 통해 25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리보 전시가 제주에서 더 컬러풀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