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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찰무도교육원,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조직개편 단행

김신 기자

입력 2024-09-11 15:02

엄광호 이사장(사진 제공: 경찰무도교육원)
엄광호 이사장(사진 제공: 경찰무도교육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국가 경찰무도’ 교육기관 사단법인 경찰무도교육원(이사장 엄광호)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규 임원 위촉을 통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고문단에는 4.19혁명유공자회 편집장 전대열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대한민국헌정회 정대철 회장과 윤석열대통령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 전(前) 자유총연맹 이세창 총재, 대한민국헌정회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이희규 위원장, 한국무학연구소 소장인 문무원 이승일 원장,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김법혜 의장, 뉴욕 브루클린 박상원 한인회장, ㈜태형종합건설 및 재단법인 국가유공자장학재단 김두현 의장, 사단법인 한국신문빙송인협회 우덕수 상임부회장, 사단법인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사실련 중앙회) 박두익 대표, 국회의원 서도원 원장 초당 이무호 서예가 등 덕망 높은 정재계 인사가 각각 위촉됐다.

이어 자문단으로 세한대학교 정현도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김명일 박사, 중부대학교 김용국 박사, 경남대학교 서정민 박사, 계명대학교 이선장 박사, 한국체육대학교 조준용 박사, 선문대학교 무도학부 민병석 박사,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정훈 박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태현 자문위원, 국제청소년기구 Dr. Piya Ratna Maharjan 총재 태국왕경호대 자문관인 UN태권도클럽 정성희 센터장, 해병전우회중앙회 부총재인 최영배 뉴욕지역 한인회연합회장, 국제평화봉사단협회 Shasi Kumar 사무총장이 위촉되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총재단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인물들이 위촉됐다. 사단법인 경찰무도교육원 총재로는 제12대 대통령 경호실장 및 제7대 경찰청장을 역임한 김세옥 총재가 위촉되었으며, 재단법인 국제문화체육진흥회 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 국민통합위원장 겸 포스코이사 오상진 총재가 위촉됐다. 이어 사단법인 경찰무도교육원 원장으로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씨름협회 이주호 회장이 위촉됐고,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김법혜 의장은 사단법인 대한검도국제연합 신임 총재로 위촉됐다. 또한 사단법인 국제연합특공무술연맹 회장으로는 김태희 윤석열대통령 선거 총괄경호팀장이 위촉되었으며, 사단법인 국제경찰무도연합회 총재에는 전성권 한국태권검도연맹 이사장, 사단법인 국제문화유산택견연맹 이사장으로는 박종찬 재단법인 국제문화체육진흥회 이사가 위촉됐다.

이와 함께 재단법인 국제문화체육진흥회 김창호 이사를 총괄본부장 위촉, 신규 실무팀을 구성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대외협력위원장은 현곡 양일동 선생 기념사업회 양종학 이사가 맡으며, 재정위원장은 건설회사 대표 최우영, 교육위원장에는 전(前) UFC 선수 김동현, 정찬성, 함서희 등의 스승으로 알려진 홍영규가 담당하며, 크라브마가, 칼리아르니스, 시스테마 전문강사 김대명이 연수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호총괄위원장으로는 경호업체 대표 공원이 참여하여 활동함으로써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단행됐다.

경찰무도교육원 엄광호 이사장은 “경찰무도교육원의 신규 고문단 및 자문단 구성을 비롯해 주요 관계 기관의 총재단 등을 새롭게 꾸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국내, 외 최초 ‘국가 경찰무도’라는 휘호 아래, 대한민국 무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무도교육원은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된 공익법인으로, 무예 단체로는 세계 최초로 UN DESA에 등록되기도 했다. 또한 경찰청과 해양 경찰청 등 무도가산점 인정단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각종 민간자격 등록 등을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단체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가경찰무도’를 휘호로 K- POP 못지않게 대한민국 무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7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많은 내외빈 및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찰무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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