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AI 영어도서관 리딩게이트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리딩게이트는 온라인 영어독서 1위 서비스인 ‘리딩게이트’를 지난 8월 리뉴얼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왔으며, 10월 1일부로 서비스를 전면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리딩게이트에 비해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개선된 UX/UI 디자인과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미리 체험해 본 학습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리딩게이트 측의 설명이다.

새 단장한 리딩게이트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바로 진화된 AI SPEAK 기능이다. 학습자가 원어민이 읽어주는 책의 문장을 따라 읽으면 억양과 음소 단위의 발음까지 AI가 분석하여 결과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이해도 퀴즈에 대한 오답 노트, 단어 말하기 학습 등 학습을 보다 탄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학습 화면 디자인과 속도감 개선으로 보다 쾌적하게 학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리딩게이트 김용환 대표는 “고객의 의견과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즐겁고 효과적으로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딩게이트는 AI 기반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영어원서를 읽으며 모국어 방식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국내외 유명 동화 작가들이 쓴 영어 동화와 코믹북을 e북 형태로 독후퀴즈와 함께 제공하며, ‘뉴베리’, ‘칼테콧’ 수상작을 포함한 세계 유명 원서에 대한 독후 퀴즈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영어도서관이다. 현재 전국 초중고 및 대형 어학원 등 1,000여 개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사용 중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누적회원 수가 74만 명에 달한다.

리뉴얼된 리딩게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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