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펜은 165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액정 타블렛 'Artist Pro 24 (2세대) 165Hz'와 '4K' 모델을 동시에 선보였다. 'Artist Pro 24 (2세대) 165Hz' 모델은 2.5K QHD 해상도의 드로잉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부드러운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 Calman 인증을 받은 색체 표현력으로 생동감 넘치는 작품 구현에 적합하다. 한편, 'Artist Pro 24 (2세대) 4K' 모델은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와 함께 Calman 인증된 최고 수준의 색상 영역 비율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풀라미네이팅 AG 나노 에칭 유리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시야각 오차를 최소화하고 눈부심을 방지한다. 16384 레벨의 압력 감지와 60도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X3 Pro 스타일러스, 무선 타블렛 키보드, 펜 케이스 등이 기본 제공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엑스피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급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라며 "특히 고주사율과 정확한 색상 표현은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수한 성능, 디자인을 자랑하는 신제품 출심와 함께 엑스피펜은 기존 자사 인기모델인 Deco mini 7과 Artist 13.3 Pro 모델을 각각 V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필압 감지 수준이 16384로 향상되었다. 이는 기존 모델에 비해 2배 향상된 수치로, 더욱 섬세하고 유연한 드로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피펜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펜심, 파우치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또한, 매월 선정되는 베스트 후기 작성자 2명에게는 5만원 할인권과 전자 노트가 증정된다.
한편, 엑스피펜은 다수의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사와의 특허 교차사용 합의를 통해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