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구글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 프리즘코리아가 10월 중 Google에서 개발한 최신 OS인 구글 5.0 OS를 탑재한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TV는 국내에서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14 기반으로, AI 기반 OTT 및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성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TV 시장에는 2022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11 버전 및 구글 3.0 이하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이들 제품과의 버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에 맞춘 OTT 및 APP 생태계에서 최적화 및 업데이트가 소요될 수 있다.

구글TV는 전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 중 하나인 Google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TV 서비스로, 전 세계 42% 이상의 스마트TV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OS다. 구글TV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사용자 시청 습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Fits me'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Everything you stream, all on one screen."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OS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즘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사 구글과 함께 5.0 OS를 국내 최초로 런칭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신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구글TV가 아직 생소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많은 사용자에게 선택받고 있는 OS로, 안드로이드 기기와 같은 익숙함과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UI를 통해 한 번 사용해보면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프리즘코리아의 구글 5.0 국내 최초 출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프리즘코리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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