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가 전개하는 로맨틱&페미닌 컨셉의 브랜드 SOUP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첫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키워드는 ‘SOUP FANCY STORE’ 로 일러스트 작가 토티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토티만의 독보적인 그림체를 직접 적용하였다. 팝업 스토어 내에서는 숲의 2024 F/W 컬렉션을 직접 옷 입히기 스티커로 제작하여 첨부한 다이어리를 메인 아이템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키링과 배지, 더불어 토티 작가의 굿즈들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SOUP의 캐릭터 뮤즈인 ANN을 활용한 ‘다이어리 꾸미기’를 컨셉으로 했다. 다이어리 꾸미기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취미로 자리 잡았다. SOUP은 이를 반영하여 팬시 아이템들과 여성스러운 감각이 어우러진 팝업을 기획했다.

브랜드 로고 컬러인 핑크를 베이스로 하여 공주님 방이 연상되도록 구상해 키치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담았다. 이번 팝업에서는 SOUP 옷입히기 스티커로 제작된 이미지를 실제 옷으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이어리 꾸미기를 위한 키링, 가방 꾸미기 관련 가방 배지 등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커스텀 아이템들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SOUP의 첫 팝업에 동참한 일러스트 작가 토티는 그녀만의 감성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굿즈 패키지 및 캠페인 비주얼, 보건복지부 옥외광고, SK렌터카 표지 작업, <코너를 달리는 방법>외 다수 도서 표지 일러스트의 작업을 진행했다. 팝업 현장에도 토티 작가가 방문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방문해주신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는 카카오플러스친구 추가 및 인스타그램 팔로잉 시 추억의 뽑기 이벤트로 방문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SOUP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의류 판매를 넘어서 고객들이 SOUP의 감성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트렌디하고 여성스러운 SOUP만의 아이덴티티가 팬시 컨셉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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