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르마노 설비노(ERMANNO SCERVINO)가 24FW NEW 컬렉션으로 시그니처 엠브로이더리 레이스와 3D 플라워 디테일이 돋보이는 울 재킷을 선보인다.

럭셔리한 무드의 엠브로이더리 재킷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우아한 레이스부터 정교한 3D 플라워 디테일까지 모두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울 소재 특유의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와 두블레 공정을 통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시켜준다. 두블레 울 기법은 최고급 울 원단을 일정한 두께로 반을 나눈 후, 두 겹으로 재단하는 고급 공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울 재킷의 컬러는 전체적인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베이직한 그레이 컬러로 출시됐다. 덕분에 블랙과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 아이템과 매치해도 어울리는 폭넓은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재킷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롱 팬츠, 울 스커트, 니트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에르마노 설비노의 24FW 울 재킷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압구정 갤러리아, 롯데 에비뉴엘 본점,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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