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밈즈(MIMZ)가 아시아 최대 미용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에 참가해 해외 뷰티시장 확장에 도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약 2,8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8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다.

밈즈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 수분 장벽 빌베리 라인과 새롭게 출시 예정인 액토인(action) 스킨 포커싱 라인을 선보인다. 액토인 스킨 포커싱 라인은 피부의 장벽과 수분, 각질 등의 안정화를 통해 문제성 피부의 근본 케어를 목표로 하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액토인 성분과 더불어 특히 동치미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 ‘ProbioMETA G55’를 스킨케어 성분으로 채택했다.

최근 무신사 뷰티에도 론칭을 진행하며 론칭과 동시에 뷰티 Top3 안에 드는 모습을 보이며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밈즈 관계자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밈즈의 제품력을 보여주어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고자 한다”며 “국내, 해외 시장에서의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더욱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