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팝업의 성지로 불리는 성수에서 ‘니치 퍼퓸 브랜드 비비앙(BIBIANG)’이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1에서 진행된 단독 콜라보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MZ세대를 사로잡은 비비앙의 독창적인 향수 컬렉션을 포함해 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시작 전부터 오픈런을 뛰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셀럽과 많은 팝업 페이지가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팝업에서는 비비앙 특유의 시그니처 퍼퓸이자 무신사 종합 랭킹 1위의 성적을 거두었던 ‘EAU DE PARFUM 월넛크릭그린 50 ML’와 올리브영 섬유 향수 부분 1위를 차지했던 ‘니치 룸스프레이 섬유 향수 100 ML’ 등을 선보였다. 이번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지역에서의 특수성까지 더해져 사전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했음에도 1시간 이상의 웨이팅으로 더욱 큰 인기를 입증할 수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비해 얼리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설계하여 시선을 사로잡은 만큼 다양한 단독 프로모션과 함께 본품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많이 진행했다.

비비앙 마케팅 팀 관계자는 “팝업 성지인 성수에서의 팝업은 저희 브랜드에 있어서도 큰 경험이 되었으며, 이번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한 팝업 스토어가 비비앙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