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사업 성과공유 및 기술세미나’가 지난 11일 라마다 군산호텔 쉐르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상용차산업인력양성사업의 운영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상용차산업 관련 주제를 다뤘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사업 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상용차산업 동향 및 산학연 현황과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친환경자동차 이차전지 산업과 인력양성 방향에 대해 제시했으며, 다양한 세부 주제별 발표와 이에 따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세미나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는 상용차산업 인력양성의 안정적 운영과 성과창출을 보고하는 자리이자 전 직원 상용차 및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인식 개선, 상용차 플랫폼 사업에 대한 인력 양성 사업의 확산 등을 목표로 열렸다”며, “이에 상용차산업 관련 유의미한 논의들이 오갔으며, 앞으로도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은 지난 1996년 개원, 전문기술인 육성과 지자체 인력양성훈련, 외국인 유학생 교육, 소부장 지원사업, RIS 교육 훈련, 재직자 직무능력향상훈련 등 HRD 전문 교육훈련 기관으로서 구직자 교육·근로자 교육·무인항공/드론 교육 등을 중심으로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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