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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클리어치과, ‘따뜻한 하루’에 프로폴리스 치약 500개 기부

입력 2025-01-22 11:26

강남클리어치과, ‘따뜻한 하루’에 프로폴리스 치약 500개 기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지난 17일 강남클리어치과(대표원장 황재호)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에 참전용사 어르신을 위한 프로폴리스 치약 500개를 기부했다고 22일 따뜻한 하루가 밝혔다.

강남클리어치과에서 기부한 준비(June Bee)치약은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치과 전문의가 함께 만들어서 트리클로산, 사카린, 파라벤 등 10가지 인공 화학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치약으로 자극을 최소화해서 시원하고 개운하게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강남클리어치과가 후원한 준비치약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등 총 5곳의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에게 전달했다.

따뜻한 하루를 통해 치약을 전달받은 한 6.25 참전용사 유가족은 “이제는 다들 연로하여 점점 약해지는 잇몸과 찬 것을 마시면 시린 치아 때문에 늘 걱정이 많다”면서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남클리어치과 황재호 대표원장은 “참전용사 어르신과 유가족분들이 치아 건강, 잇몸 건강을 잘 지켜서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참전용사 및 유가족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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