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최근 미국 내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비자 및 영주권 신청자들 사이에서 서류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범죄경력증명서는 미국 입국 심사 과정에서 신청인의 도덕성 검증과 국가 안보를 위한 핵심 서류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서류가 불충분하거나 적절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 최악의 경우 구금 및 강제송환은 물론 영구 입국 금지라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기존에는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해당 국가의 경찰서나 정부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여러 국가에 머문 경력이 있는 경우 각국의 절차를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했다. 이 과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인증 과정에서의 실수로 서류가 반려되는 경우도 빈번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전세계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및 인증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뒤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한국통합민원센터가 각국의 증명서 발급부터 아포스티유 인증까지 한 번에 처리해준다. 발급된 서류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어디서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한성우 팀장은 “미국 이민자들의 특성 상 다양한 국가에서 체류한 경우가 많아 체류 국가들을 모두 방문해 필요 서류들을 발급, 번역공증, 아포스티유 인증이라는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는 비용 뿐만이 아니라 많은 시간과 전문성을 요구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비대면 신청 한 번만으로 손쉽게 해결해 주는 해외 현지 민원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내 이민 규제가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서류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하게 이민 절차를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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