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퍼레이션(NWS, NEWS CORP )은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뉴스코퍼레이션은 자사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클래스 A 및 클래스 B 보통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호주 증권 거래소(ASX)의 규정에 따라, 회사는 매입 프로그램에 따른 거래에 대한 정보를 매일 ASX에 공개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정보는 회사의 분기 및 연간 보고서에도 포함된다.

이번 발표에 따라, 뉴스코퍼레이션은 자사의 클래스 A 및 클래스 B 보통주를 매입할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경영진의 현재 기대와 신념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매입은 시장 가격, 일반 시장 상황, 관련 증권 법규 및 대체 투자 기회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실제 결과는 이러한 진술에서 표현되거나 암시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회사는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ASX에 제공한 날짜를 명시한 문서들을 첨부하였으며, 이 정보에는 1995년의 사모 증권 소송 개혁법의 의미 내에서 '전망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전망 진술은 회사의 주식 매입 의도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법률이나 규정에 의해 요구되지 않는 한, 이후 사건이나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할 의무는 없다.

또한, 뉴스코퍼레이션은 클래스 A 보통주와 클래스 B 보통주를 포함한 주식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였다.

현재 발행된 클래스 A 보통주의 총 수는 1억 57,249,456주이며, 회사는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매입의 이유는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회사는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3월 4일 기준으로 10,419,928주를 매입하였으며, 총 지급된 금액은 약 2억 1,575만 달러에 달한다.매입된 주식의 최고가는 35.25달러, 최저가는 15.17달러로 기록되었다.

현재까지 회사는 약 6억 4,341만 달러 상당의 클래스 A 및 클래스 B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코퍼레이션의 현재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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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