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코인노래방 프랜차이즈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이 오는 4월 19일 부산 사직동에 신규 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부산사직점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적 특성과 유동 인구를 고려한 입지 선정이 이루어졌다.

매장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거 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학생층의 이용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부산사직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스포츠 경기 시즌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부산사직점은 총 14개의 룸을 갖추고 있으며, 각 룸마다 최신 음향 장비를 갖췄다. 인테리어는 ‘레트로팝’ 콘셉트로 복고풍 요소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혼합한 형태다. 네온사인, 원색 계열의 색상, 조명을 활용해 공간 연출에 차별화를 두었다.

세븐스타코인노래방 관계자는 “부산사직점은 브랜드 고유의 인테리어 콘셉트와 최신 음향 시스템이 적용된 매장으로, 연령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레트로팝 콘셉트를 통해 MZ세대뿐만 아니라 30대~50대 이상 이용자에게도 익숙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