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요아정’이 브랜드 성장의 주역인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가맹점 포상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요아정은 단기간 내에 국내 650개 가맹점 돌파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며, 프랜차이즈 업계 내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상 프로그램은 단순한 성과 보상을 넘어, 브랜드와 가맹점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요아정 본사는 가맹점 운영에 있어 품질 관리, 서비스 만족도, 위생 상태, 운영 협조도, 본사 소통 참여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 사례로 꼽히는 우수 가맹점들을 선정했다.



1차 포상 대상에는 개포점, 울산중구점, 광주풍암점, 춘천명동점 등 총 4개 매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대표자는 요아정이 최근 진출한 홍콩 현지 가맹점을 방문해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직접 체험했으며, 동시에 홍콩의 디저트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 탐방은 국내 우수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포상을 넘어 브랜드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5월에도 해외 가맹점 탐방이 예정되어 있으며, 요아정은 주기적으로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다양한 포상 및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요아정은 최근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홍콩을 시작으로 동남아, 북미 등 다양한 해외 거점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 중이다. 특히 해외 가맹점은 단순한 수출 모델이 아닌, 현지 문화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디저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다.

요아정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브랜드 성장을 함께 이룬 가맹점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큰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가맹점을 정기적으로 선정해 다양한 해외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프랜차이즈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요아정은 향후에도 본사 중심의 일방적인 운영이 아닌, 가맹점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구조를 지향하며,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