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몰디브는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전 세계 대표 휴양지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수상비행기로만 접근할 수 있는 리조트들은 한 차원 높은 특별함을 선사하며,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말레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를 타고 에메랄드빛 산호초와 물 위에 떠 있는 섬들을 내려다보는 순간부터, 몰디브 여행은 이미 비현실적인 경험으로 전환된다.

대부분 수상비행기 리조트는 몰디브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아톨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는 조용함과 손상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직한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허니문 전문 여행사 ㈜여행산책(대표 이주훈)은 몰디브 수상비행기 지역에서 ‘스케일’과 ‘감성’이라는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몰디브 리조트 2곳을 소개한다. 두 리조트는 단순한 럭셔리를 넘어, 역대급 프로모션을 통해 가성비 있는 프리미엄 휴양을 실현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몰디브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선택지로 평가된다.


스케일이 남다른 '시암월드 몰디브'
2021년 오픈한 시암월드 몰디브는 몰디브 내에서도 보기 드문 대형 천연섬 리조트로, 압도적인 규모와 다양한 시설 구성을 자랑한다. 가장 큰 특징은 24시간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한번 체크인하면 모든 서비스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인도양 최대 규모의 수상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으며,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된 수상 객실과 프라이빗 풀이 포함된 다양한 빌라 타입은 가족여행은 물론이고 신혼여행, 커플여행에도 적합하다. 또한 성인 전용 객실과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어, 모든 여행객의 니즈를 총족시키는 몰디브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조트 내에는 9개의 레스토랑과 6개의 바가 운영되며,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몰디브 여행은 조용하기만 하다는 편견을 깨는 활기찬 분위기의 리조트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다.

시암월드는 가성비와 럭셔리를 모두 갖춘 몰디브 리조트로 평가되며,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몰디브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과 재방문객 모두에게 추천되는 리조트다. 신혼부부, 커플,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모두 적합한 ‘만능 리조트’라 할 수 있다.

허니문 감성 리조트 '선시암 이루벨리'
몰디브 다알루 아톨에 위치한 선시암 이루벨리는 작고 아기자기한 섬 위에 조성된 감성 프라이빗 리조트로 신혼부부 및 커플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 객실이 개별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형 스위트 룸이며, 전용 비치도 함께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루벨리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PAI) 플랜을 운영하며, 주류부터 칵테일까지 무제한 제공되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리조트 내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인 어라운드’ 시스템도 도입되어 있어 투숙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리조트는 비교적 낮은 투숙객 밀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섬 전체가 포토 스팟으로 구성돼 있어 감성적인 신혼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공간이다. 스노클링을 포함한 다양한 수중 액티비티도 가능해 액티브하게도, 여유롭게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이루벨리는 몰디브 내에서도 프라이빗 감성 리조트로 입소문 난 대표적인 허니문 리조트로, 조용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커플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주류, 수준 높은 다이닝, 환상적인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모두 갖춘 올인원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산책 관계자는 “시암월드 몰디브와 선시암 이루벨리는 가격대, 분위기, 서비스 구성 등에서 확연히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리조트로, 여행자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프라이빗한 힐링을 원하거나 액티브한 휴양을 꿈꾼다면, 이번 소개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몰디브 리조트를 직접 선택해보길 권한다”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