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판 상품으로, 동구밭의 베스트셀러인 샴푸바 2종, 트리트먼트바, 페이스 앤 바디바를 최고심의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고심이의 해피엔딩 비누’는 ‘화, 고민, 우울, 걱정’ 등 부정적인 감정을 비누 거품과 함께 씻어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동구밭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기업인 만큼,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비누 형태로 제작해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기획됐다. 비누 구매 시 최고심의 ‘긍정 부적’도 함께 제공돼, 긍정적인 에너지로 일상을 채워주는 힐링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29CM, 컬리, 무신사, 텐바이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특별한 구성의 세트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세트 상품에는 스페셜 굿즈와 최고심 부적이 별도로 포함돼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구성인 ‘탑투토 케어 기프트 세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 앤 바디바, 중건성용 샴푸바, 친환경 소재의 손수건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기본 구성인 부적 2종과 세트 전용 스페셜 부적이 추가로 포함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 판매되는 ‘헤어 케어 기프트 세트’는 트리트먼트바와 중건성용 샴푸바, 고심이 모양의 친환경 소재 파우치로 구성되며, 역시 기본 부적 2종과 스페셜 부적이 함께 제공된다.
㈜동구밭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샴푸바 사용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비누를 사용하는 경험이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고, 각자만의 해피엔딩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밭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제안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월매출이 증가할 때마다 발달장애인 사원을 추가로 고용해 왔다. 전 직원 중 50% 이상을 발달장애 사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47%를 달성했다.
나아가, 동구밭은 발달장애 사원들과 함께 고체 샴푸와 고체 세제 등 고체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생산하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퍼퓸바를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