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단체급식 전문기업 금강웰빙푸드의 김정순 대표이사가 천안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는 지난 4월 10일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로 수여됐다.

김정순 대표는 감사패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밝혔다.

2005년에 설립된 금강웰빙푸드는 여성 기업이자 강소기업으로, 메인비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구상한 차별화된 구내식당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통해 산업체, 관공서, 학교, 군부대 등 다양한 분야에 위탁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청결한 운영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며 지역 내 대표 단체급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강웰빙푸드는 보육원 중식 봉사, 연탄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과 더불어 천안시 복지재단, 한국소아암협회, 여성장애인 복지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정기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대한 중식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는 각종 수상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금강웰빙푸드는 2020년 천안시장 나눔문화확산 실천 표창을 비롯해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2023·2024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024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중소기업 옴부즈만 IBK기업은행장 표창, 아산시장 표창패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