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랜차이즈 미용 브랜드 에이바헤어가 서경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한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정식 승급식을 개최했다. 전국 3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에이바헤어는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배치를 연계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 내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승급식은 서경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에이바반’ 교육과정의 성과를 확인하고, 수료 디자이너들의 정식 현장 배치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과 채용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전국 매장에 실무 디자이너로 빠르게 배치돼 현장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이바헤어 관계자는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은 미용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실력 있는 현장형 디자이너를 꾸준히 배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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