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나홀딩스(SLNHP, Soluna Holdings, Inc )는 장기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24일, 솔루나홀딩스(이하 '솔루나' 또는 '회사')는 컴파스 마이닝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확장했다.

이번 갱신은 솔루나의 프로젝트 도로시 1 사이트에서 이루어지며, 인접한 프로젝트 도로시 2로의 대규모 확장을 포함하여 두 위치에서 총 약 13메가와트(MW)의 컴퓨팅 용량을 배치하게 된다.

컴파스 마이닝은 2023년 프로젝트 도로시 1에서 첫 배치를 시작한 이후 소중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발표에 따라 컴파스 마이닝은 기존 건물을 갱신하고, 솔루나의 차세대 사이트인 프로젝트 도로시 2로 확장하여 추가 8MW를 배치하게 된다.이를 통해 도로시 캠퍼스 전체에서 약 13MW의 총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프로젝트 도로시 2의 1단계는 이제 가득 찼다.

솔루나의 CEO인 존 벨리제어는 "컴파스 마이닝은 우리에게 처음으로 베팅한 파트너 중 하나였다. 수년 후에도 그들은 여전히 솔루나에 베팅하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파스 마이닝의 CEO인 폴 고스커는 "솔루나는 프로젝트 도로시 1 이후로 매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으며, 우리는 그 관계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도로시는 컴퓨팅 선구자 도로시 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텍사스 서부에 전략적으로 위치하여 잉여 풍력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설계됐다.이 발표는 솔루나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과 컴퓨팅 자원 변환을 위한 비전을 반영한다.

또한, 솔루나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글로벌 슈퍼파워로 만들기 위해 컴퓨팅을 촉매로 활용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 및 AI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설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솔루나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인 마에스트로OS(™)는 더 친환경적인 전력망을 활성화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한다.현재 솔루나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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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