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온라인종합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차비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투어와 에어파크가 함께 진행하는 이 서비스는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여행을 위해 자가용을 이용해 김포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간편한 사전예약만으로 편리하게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어파크의 주차대행 요금은 김포공항 일반 주차장 대비 약 50% 수준으로 저렴하며, 웹투어 고객에게는 5천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지는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제주 항공편 이용이 급증하면서, 주차장 혼잡을 피하고자 주차대행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웹투어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김포공항에 직접 주차할 경우 8만 원 이상이 부과될 수 있지만, 웹투어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3만 원대의 요금으로 절감 가능하고, 공항까지 도보 이동 없이 지정장소에서 바로 차량을 맡길 수 있어 성수기 혼잡 상황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웹투어와 에어파크가 함께 제공하는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는 웹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주차비 할인 프로모션은 별도 공지 전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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