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 소비자가 선호하는 혁신기업·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혁신을 선보인 기업과 기관, 인물을 포함해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호 받는 유망, 우수 기업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경기도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한국전력거래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대 박물관 장석 관장,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타벅스 코리아, GS 리테일, 앰배서더호텔 그룹, 여수 그루비 펜션 등 총 37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바리톤 탁현호·소프라노 정찬희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압구정연세안과 이동호 원장은 눈의 결막 아래에 얇은 실리콘 링을 삽입해 눈동자를 또렷하고 커 보이게 하는 ‘아이링(Eye-ring)’ 수술법을 고안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의료기기 전문기업 뷰아이비전을 설립했다.
현재 뷰아이비전은 서울 강남 본사에 전용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안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시술 교육과 기술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까지 40여 명의 안과의사가 아이링 수술 교육을 이수했으며, 일본, 미국, 중국, 유럽을 비롯해 중동과 동남아 등에서도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커지고 있는 지금, 아이링은 한국형 의료미용 기술로서 의료관광 시장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