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프는 따뜻하면서 차분한 톤으로 안정감을 주며, 브리즈는 유럽 미장 스타일의 분위기를 반영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대구·경북 최대 규모 전시장에 실제 공간처럼 구현돼 있어 주방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체험과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인테리어 시장은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프리미엄 자재와 맞춤 설계,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공간 디자인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구 범어·수성구 등 주요 주거 지역에서도 공간의 품질과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한샘은 친환경 E0 자재를 적용한 내구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구범어점은 주방, 욕실, 바닥, 벽체, 도어까지 아우르는 패키지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공식 인증 대리점 디자이너(RD)가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무료 3D 홈플래너 설계, 현장 실측, 직시공제, 전자계약서 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주방, 욕실, 거실 등을 실제 구조와 질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를 운영해, 소비자가 카탈로그가 아닌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리모델링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대구범어점은 단순 상담을 넘어 고객이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쇼룸’을 지향한다. 자재와 색상, 조명에 따른 분위기 변화를 실감할 수 있고, 20평대부터 40평대 이상까지 다양한 평형대별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이 실제 주거 구조와 유사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상담 이후에도 피드백을 반영한 설계 수정과 옵션 조정이 가능해, 상담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실제 리모델링을 진행한 고객은 “20년 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했는데 생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컨설팅 덕분에 전과는 다른 집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 관계자는 “대구는 고급 주거 수요와 프리미엄 인테리어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차별화된 설계와 고품질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