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현 대표는 서비스 기획과 마케팅을 아우르는 프로덕트 오너(PO) 출신으로, 베스트클래스의 오프라인 중심 매칭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서비스로 확장하는 과정을 주도해 왔다. 이번 취임으로 베스트클래스는 내부 혁신과 대외 확장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경영 체제를 갖추게 됐다.
곽 대표는 국민대학교 광고홍보학 전공으로, 데이터 기반의 기획력과 마케팅 감각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베스트클래스 재팬 프로그램’과 ‘베스트클래스 모바일 서비스’ 론칭을 이끌며,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의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
새 체제는 임경원 대표가 VIP 회원을 포함한 대외 소통을, 곽성현 대표가 내부 경영과 기획을 맡는 구조다. 두 대표의 역할을 이원화해 베스트클래스는 외부 소통과 내부 혁신을 강화하는 리더십 체제를 확립했다.
베스트클래스는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팬 프로그램과 모바일 플랫폼을 발판으로 프리미엄 매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곽성현 대표는 “2015년 검증형 매칭 서비스를 제시한 베스트클래스는 이제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과 해외로 확장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신뢰를 보여주신 회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