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스태리그룹과 공동 주최한 '순금 골드바 순금 코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석권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얼리디자인과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학생들은 독창적이고 섬세한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의 영예는 정승혜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이다인 학생이 금상, 이홍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김소민, 김채원, 신민영 학생이 팀으로 참여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특별상 10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학생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금주 학장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자긍심을 갖고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스태리그룹은 금, 은, 백금 등 귀금속 정련 및 주얼리 제품 생산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디자인들은 향후 실제 제품으로 제작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수상 결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주얼리디자인과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이 낳은 성과로 평가되며, 학생들의 활발한 외부 공모전 참여는 실무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