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 시장의 키워드는 빠른 효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관리, 저속노화(slow-aging)다. 피부뿐 아니라 두피부터 시간을 늦추려는 관리법이 주목받으며, 단순 세정제를 넘어 항산화·항노화 루틴을 제공하는 두피케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포셰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저속노화 콘셉트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 대표 제품군인 두피 스케일러 ‘비울’과 샴푸 ‘채울’은 출시 직후 빠른 입소문과 함께 품절 사태를 기록했고, 브랜드는 단숨에 저속노화 두피케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두 제품은 공통적으로 녹차수를 주요 성분으로 사용해 항산화와 두피 진정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20여 종 이상의 특허 성분을 더해 노폐물·열·산화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차별화된 루틴을 구현했다. 단순 청량감을 넘어 탈모 예방과 건강한 발모 환경 조성까지 고려한 점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포셰리 관계자는 “예상보다 빠른 완판은 소비자들이 두피 노화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성원에 감사드리기 위해 완판 기념 최대 66%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된다. 두피 스케일러 ‘비울’, 샴푸 ‘채울’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측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저속노화 두피케어 루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셰리는 향후 토닉, 앰플, 트리트먼트, 두피 디바이스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저속노화 두피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품절 기념 이벤트가 저속노화 두피케어 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동시에, 포셰리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